낮은 자세로 10년 넘게 봉사하는 길 걸어온 장진영 소장

장진영 소장

증권정보채널(http://cafe.daum.net/highest)이라는 카페에서 개인투자자들을 돕는 일을 업으로 삼아 주식투자에 큰 도움이 되는 정보를 무료로 공개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는 사람이 있다. 그의 이름은 장진영 소장. 어려운 사람을 돕는 봉사활동을 시작한 지도 10년이 훌쩍 넘었다.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주식투자를 시작한 장진영 소장은 처음에는 모든 재산을 날려버리는 뼈저린 실패를 겪었다. 하지만 절망의 구렁텅이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실패에서 배운 것을 교훈 삼아 다시 주식투자에 도전해 지금은 개인투자자들의 가장 모범적인 성공신화로 알려질 정도로 큰 성공을 이루게 되었다.

주식투자로 큰 성공을 이루며 재산과 명예,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게 된 장진영 소장은 드디어 오랫동안 생각해온 “타인을 위해 베푸는 삶을 살아야겠다는 결심을 행동으로 이루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장진영 소장의 봉사활동이 갑작스럽게 시작된 것은 아니다. 그는 평소에도 꾸준히 유명 포탈사이트의 게시판을 통해 기업의 가치분석이나 투자전략 등을 공유하면서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많은 사람에게 꾸준히 도움을 주고 있었다.

그는 “생각보다 주식투자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다는 사실을 깨닫고 충격을 받았다.”며 그때의 기억을 떠올렸다.

장진영 소장은 주식투자에 실패해 어렵고 힘든 세월을 겪는 개인투자자들의 고통에 대해 강하게 공감하고 있었다. 또한, 언제나 낮은 자세로 포용해야 한다는 봉사의 정신을 가슴속에 굳게 새기고 있었다.

그는 “증권정보채널(http://cafe.daum.net/highest)을 찾는 대부분의 사람은 크든 작든 주식시장에서 실패를 경험하고 좌절에 빠진 사람들이다.”며 “슬픔에 빠진 사람들의 모습을 보면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장 소장은 앞으로도 건강이 허락하는 한까지 봉사활동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아울러 좌절에 빠진 개인투자자들에게는 무엇보다 스스로 일어설 수 있는 의지를 불어넣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장 소장은 “나의 작은 손길이 큰 도움이 되어 다시 인생역전에 성공한 사람들이 있다.”며 “그런 성공사례를 들을 때마다 마치 내일처럼 기쁘고 봉사활동을 이어나가는 활력소가 된다.”고 미소 가득한 표정을 지으며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