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근당 '볼그레'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임산부의 빈혈을 예방하기 위해선 임신 3개월 이후부터 하루 30mg이상의 철분을 보충해야 한다. 미국식품의약국(FDA)에서는 칼로리 과다섭취를 예방하기 위해 음식물이 아닌 철분제제에 의한 철분 보충을 권장하고 있다. 특히 비타민, 무기질 혼합제는 칼슘과 마그네슘 등이 철분흡수를 억제하므로 철분제를 단독으로 복용할 것을 권고하고 있다.
종근당 '볼그레'는 임산부가 하루 철분 섭취 권장량을 충분히 섭취할 수 있도록 1회 복용량에 40mg의 철분을 함유하고 있으며 비타민, 무기질 등 다른 성분을 첨가하지 않은 단일 성분의 철분제다. 철분의 흡수율을 높이고 부작용을 줄였으며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안전성을 강화했다.
볼그레의 주성분은 철-아세틸트랜스페린으로 달걀 흰자를 구성하는 단백질과 철분이 안정적인 형태로 결합돼 철의 산화작용으로 인한 변비, 위장장애 등의 부작용을 줄였으며 철분이 위에서 용해되지 않고 소장에서 흡수돼 체내 흡수율과 생체 이용률을 높였다.
액상형태의 철분제인 볼그레액은 국내 최초 무보존제 액상 철분제로 보존제를 첨가하지 않아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입덧으로 예민한 임산부들을 배려해 복숭아 맛을 더해 철분제 특유의 비린 맛을 줄였다. 제품의 변질을 막고 휴대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회용 개별 파우치포장을 적용했다.
또 볼그레캡슐은 2014년 기준 산부인과 처방1위 및 판매 1위 철분제로 임산부들이 안심하고 복용할 수 있도록 타르 색소를 넣지 않았으며 캡슐형태로 복용의 편의성을 높였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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