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아우디 올해 中 60만대 판매 목표 폐기

시계아이콘00분 54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中주식 폭락에 따른 수요 둔화 우려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 아우디가 올해 60만대 중국 판매 목표치를 포기했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익명을 요구한 관계자들을 인용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최근 중국 주식시장 폭락으로 수요가 줄 것이라는 이유에서다. 관계자들은 상반기 실적을 발표하는 오는 30일 시장 상황에 대한 자료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우디의 상반기 중국 판매는 27만3853대를 기록해 전년동기대비 1.9% 증가에 그쳤다. 을히 6월 판매는 되레 5.8% 감소를 기록했다.


아우디는 지난 4월 상하이 오토쇼에서 지난해 홍콩을 포함한 중국 판매량이 57만8932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당시 올해 사상 처음으로 60만대 판매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6월 초부터 중국 주식시장이 폭락하면서 중국 소비 경기에 적신호가 켜진 상태다. 실제 중국의 지난달 자동차 판매는 2년여만에 처음으로 전년동월대비 감소를 기록했다.

영국 런던 소재 에버코어 ISI의 아른트 엘링호스트 애널리스트는 "2009년 이후 아우디의 중국 판매량이 세 배 이상 늘었지만 가장 많이 팔리는 A4 세단이 노후화되면서 판매 둔화에 시달리고 있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아우디의 판매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아우디는 9월 A4 새 모델을 내놓을 예정이다.


아우디측은 e메일 답변에서 "시장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중장기적으로는 추가 성장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다른 고급차 업체들은 중국 판매 둔화 대응에 나섰다. BMW는 지난 4월에 일부 모델의 가격을 인하했으며 재고 누적을 파하기 위해 생산도 줄이고 있다. 재규어 랜드로버는 지난 14일 가격을 인하하고 판매 목표도 하향조정했다.


고급차 중 중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브랜드는 BMW이며 그 다음이 아우디다. BMW도 6월 중국 판매는 부진했지만 아우디에 비해 선방했다. BMW의 6월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0.1% 감소에 그쳤다.


메르세데스 벤츠의 판매는 되레 39%나 증가해 3만2507대를 기록했다. 메르세데스는 올해 중국 시장에서 30만대 이상 판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6.01.1609:11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윤희석 "한동훈 제명돼도 당 위한 활동 계속"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월 15일)※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전화 인터뷰 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윤희석 : 감사합니다. 소종섭 : 국민의힘 윤리위원회가 제명 처분을 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나요? 윤희석 : 어느 정도는 예상했었죠

  • 26.01.1416:21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이준석 "한동훈, 고수라면 창당이나 서울시장 무소속 출마 선언할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출연 :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1월 14일) ※ 기사 내용을 인용할 때는 반드시 '소종섭의 시사쇼'를 명기해 주시기 바랍니다. 소종섭 :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소종섭의 시사쇼 시작하겠습니다.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와 함께 여러 가지 이슈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잘 지내셨죠? 이준석 : 예, 그렇습니다. 소종

  • 26.01.1008:01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아내는 연상…원더우먼 같았다" 유산·가난 속에서 함께 버틴 박홍근 의원 '인생 최고의 반석' [배우자 열전]②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808:49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동갑내기 캠퍼스 커플…"예뻐보이더라" 정원오, 배우자 문혜정 첫 인상[배우자 열전]①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편집자주6·3 지방선거의 해가 열렸다. 여야 후보자들의 출마가 이어지고 있다. 후보자들이 누구인지, 어떤 정책을 내세우는지와 함께 배우자는 어떤 인물인가에 대한 관심도 커지고 있다. '소종섭의 시사쇼'는 출마(또는 출마 예상) 후보자 배우자에 대해 알아보는 '배우자 열전'을 시작한다. ①문혜정(정원오

  • 26.01.0710:25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장성철 "장동혁, 한동훈 제명 아니면 탈당 권고할 듯"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장성철 공론센터 소장(1월 5일) 소종섭 : 어서 오세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장성철 :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소종섭 : 이 얘기부터 해보죠.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서 폭언했다, 보좌진에게 갑질했다, 남편이 부동산 투기를 했다는 등 의혹이 쏟아집니다. 그런데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