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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송원근 아이돌 시절 상처 많아…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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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송원근 아이돌 시절 상처 많아…왜? '복면가왕' 송원근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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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복면가왕'의 오 필승 코리아 송원근이 아이돌 시절 상처를 고백해 화제다.

5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2라운드 첫 번째 대결로 '소녀감성 우체통'과 '오 필승 코리아'가 대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 필승 코리아'는 조정현의 '슬픈바다'의 서정적인 노랫말로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이를 본 산들은 "노래를 듣는데 배신감이 느껴졌다. 자꾸 우리 멤버 같았다"며 '오 필승 코리아'를 B1A4의 멤버 신우라고 추측했다.


'소녀감성 우체통'에게 패해 얼굴을 공개 한 '오 필승 코리아'는 배우 송원근으로 밝혀졌다.


'복면가왕'을 통해 화제가 된 송원근은 2000년 데뷔한 그룹 OPPA 2기 멤버였다. 이후 솔로 데뷔 뒤에는 뮤지컬 배우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았다.


인터뷰에서 송원근은 과거 아이돌 시절 생긴 공포에 대해 고백했다. 그는 "음반 활동하며 다치기도 했고 상처받고 트라우마도 많았다. 관객 앞에서 노래 부르는 게 두려웠는데 뮤지컬로 회복하고 있었다. 가면 때문에 많은 용기를 얻어 이 자리가 개운하다. 이 정도면 만족한다"고 밝혔다.


한편 송원근은 임성한 작가의 화제작 MBC 드라마 '오로라공주'와 '압구정 백야'에 연이어 출연하는 등 연기자로 변신 활동 중이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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