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승규 기자] 그리스 구제금융 난항 소식으로 글로벌 증시가 내림세를 보이는 가운데 코스피 지수도 오늘 소폭 조정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리스 불확실성이 재차 불거지며 투자심리가 다소 위축되고 있으며, 정부의 하반기 경제정책 발표와 실행속도를 두고 관망세가 나타나고 있다.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을 포함한 15조원 규모의 재정보강대책을 정부가 발표했으나, 이미 선반영 되었단 인식에 증시에 미치는 영향은 미미할 것이란 의견도 상당수다.
증시 전문가들은 경기침체를 방어하는 성격의 추경보다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에 포함될 환율대책이 더 중요한 변수라며, 환율대책은 수출주 반등의 포인트이자 코스피 선순환의 고리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투자측면에 있어서도 추경과 함께 환율대책도 제시될 가능성이 높아 그동안 엔저 등으로 둔화됐던 수출주와 금융ㆍ유통ㆍ부동산 등의 수혜 업종에 대한 비중 확대가 유효할 것이란 분석이다.
스탁론을 이용하는 투자자들도 늘고 있다. 주식투자자금대출 스탁론은 증권사 미수나 신용보다 담보비율이 낮아 추가 담보나 주식매도 없이도 편리하게 미수 신용을 대환할 수 있고 신용이나 미수거래에 비해 더 큰 레버리지를 활용할 수 있는 매력이 있다. 반면 금리는 최저 연 3.1%에 불과해 부담이 없다.
또한 스탁론은 자기 자본의 최대 4배까지 활용이 가능, 매수한 종목의 주가 상승 시 레버리지 효과로 몇 배의 수익을 내는 것이 가능해 개인투자자들의 주요한 투자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 하이스탁론, 연 3.1% 금리로 주식매입은 물론 미수/신용 대환까지
하이스탁론에서 연 3.1%의 최저금리 증권 연계신용 상품을 출시했다. 스탁론은 본인 증권 계좌의 주식 및 예수금을 담보로 주식 추가 매수가 가능한 서비스다. 본인자금의 최대 4배까지 활용 가능하며 주식을 매입하려는 투자자들 및 증권사 미수 신용을 스탁론으로 대환하려는 투자자들이 폭 넓게 수요를 형성하고 있다.
필요할 경우 설정한 한도금액 내에서 필요한 만큼만 사용하고, 사용한 만큼만 이자를 내는 마이너스통장식으로도 활용할 수 있어 합리적이다. 수익이 나면 스탁론을 상환하지 않고 현금을 인출할 수 있다는 점 역시 매력적인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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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하이스탁론을 이용 중인 투자자들 사이에 현재 관심이 높은 종목은 에스엔텍, 지코, 덕산하이메탈, 유나이티드제약, 일동제약 등이다.
- 연 3.1% 업계 최저금리
- 한 종목 100% 집중투자
- 증권사 미수/신용 실시간 상환
- 마이너스 통장식, 한도증액 대출
- 연장수수료 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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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규 기자 mai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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