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5일 한국공간구조학회에 따르면 윤성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건축학부 교수(55·사진)가 8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윤 회장의 임기는 2년이다.
윤 회장은 "최근 대규모 스타디움, 막구조물 등의 대공간 구조의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대공간분야의 설계기준 마련과 관련 기술개발수요도 늘고 있다"며 "한국공간구조학회를 통해 안전하고 아름다운 대공간 기술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공간구조학회는 지난 2001년 설립돼 공간구조물의 설계, 제작, 건설 등의 기술 보급에 노력하고 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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