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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최홍만(35)이 5년9개월 만의 종합격투기 복귀전에서 브라질의 카를로스 토요타(43)를 상대한다. 무대는 7월 25일 일본 도쿄 아리아케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로드FC 24 인 재팬’이다. 최홍만 외에도 최무배, 윤동식 등 한국을 대표하는 격투기 선수들이 총출동한다. 최무배는 가와구치 유스케, 윤동식은 타카세 다이주와 대결이 예정돼 있다. 2004년 씨름에서 격투기로 전향한 최홍만은 2005년 K-1에 진출해 종합격투기 통산전적 5전 2승 3패(2KO)를 남겼다. 2009년 10월 ‘드림 11’에서 미노와맨에게 2라운드 TKO로 패한 뒤로 경기에 나서지 않았다. 토요타는 종합격투기 통산전적 5승 1무 6패의 베테랑이다. 5승 중 4번이 (T)KO승이고, 6패 중 4번이 판정패다. 강력한 펀치와 맷집을 앞세워 최근 2연승을 거뒀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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