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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5월 1일부터 FA 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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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5월 1일부터 FA 협상 문태영(왼쪽)과 문태종[사진=KB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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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협상이 5월 1일 시작된다. 자격을 갖춘 선수는 총 서른네 명이다. 타 구단의 영입 시 보장 규정이 적용되는 선수는 윤호영(원주 동부), 이정석(서울 삼성), 하승진(전주 KCC) 등 세 명이다. 이동준(삼성), 문태종(창원 LG), 이현호(인천 전자랜드) 등 세 명은 여기에 해당하지만 만 35세 이상이라서 제외됐다. 이승준(동부), 문태영(울산 모비스), 전태풍(부산 kt) 등 귀화혼혈선수 세 명도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 원 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 기간은 5월 15일까지다. 합의에 이르지 못한 선수는 다음날 FA로 공시된다. 원 소속 구단을 제외한 나머지 구단들은 5월 20일까지 한국농구연맹(KBL)에 FA 영입의향서를 제출할 수 있다. 복수 구단으로부터 영입의향서를 받은 선수는 이적 첫해 최고 연봉액을 제시한 구단이나 그 금액의 90% 이상을 써낸 구단 가운데 한 곳과 계약할 수 있다. 영입의향서를 받지 못한 선수는 5월 25일부터 5월 28일까지 원 소속구단과 재협상을 하게 된다. 단 이승준, 문태영, 전태풍은 원 소속구단과 우선 협상 없이 5월 16일부터 전체 구단을 대상으로 영입의향서를 받을 수 있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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