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 보건소는 오는 24일 대한노인회 순천지회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과 장애를 예방하고 건강수명 연장을 위한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건강강좌 교육은 근로복지공단 순천병원 내과전문의(정구영 과장)를 초청 '당뇨합병증 예방'을 주제로 열린다.
심뇌혈관질환은 서서히 진행되는 반면,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오는 질환의 특성상 생활습관 개선과 조기 진단, 지속적 치료, 응급증상에 대한 이해가 중요하다.
또한 심뇌혈관질환으로 인한 사망이 전체 사망의 25.0%(2013, 통계청자료)차지하고 있으며 인구 고령화에 따른 노인환자수가 급속하게 증가로 의료비 및 사회경제적 부담이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어 무엇보다도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순천시 보건소 이정희 건강증진과장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앞으로도 중점 추진하고, 교육 및 홍보 강화를 통해 건강한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려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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