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메리츠금융지주가 인력 구조조정 소식에 신고가를 찍은 뒤 조정중이다.
27일 오전10시56분 현재 메리츠금융지주는 전일대비 150원(1.30%) 내린 1만1400원을 기록 중이다. 장중 주가는 0.87% 오른 1만165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 기록을 다시 썼다.
전날 주가는 장중 메리츠화재의 인력 구조조정 소식이 알려지면서 5% 상승 마감했다.
메리츠화재는 "중장기 사업구조 체질 개선을 위해 최근 노동조합에 희망퇴직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인력감축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메리츠화재는 또 전체 임원들의 연봉을 약 20% 삭감하기로 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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