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남편 '백종원' , 대패삼겹살 어떻게 개발했나 봤더니… "실수로?"

백종원(올리브 TV 제공)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요리연구가 백종원이 대패삼겹살을 개발한 사실이 새삼 화제다.

19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소유진과 가수 가희가 출연한 가운데 소유진이 남편 백종원에 대해 언급해 방송직후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앞서 지난해 1월 백종원은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대패삼겹살은 내가 개발했다. 내 이름으로 된 특허도 있다”고 밝혔다.

당시 백종원은 쌈밥 식당을 운영할 당시를 회상하며 “정육점에서 고기를 직접 썰기 위해 시장에 기계를 사러 갔는데 고기가 아닌 햄을 써는 기계를 잘못 샀다”며 “고기가 돌돌 말리는 바람에 일일이 손으로 펴서 손님에게 내놓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삼겹살 모양을 본 손님이 ‘이게 무슨 삼겹살이냐 꼭 대패밥 같다’고 해 대패삼겹살로 짓게 됐다”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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