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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이지연 SNS 문자 공개에 "허위조작 보도, 법적 대응할 것"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7초

이병헌 측, 이지연 SNS 문자 공개에 "허위조작 보도, 법적 대응할 것" 이병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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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헌 측, 이지연 SNS 문자 공개에 "허위조작 보도, 법적 대응할 것"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김다희와 이지연이 징역 3년을 구형 받은 가운데 이병헌과 이지연이 나눈 SNS 대화 내용이 공개돼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5일 이병헌 소속사 BH관계자는 한 매체에 "사실 확인 없이 허위조작 보도가 돼 유감이다"라며 "선고를 앞둔 시점에서 의도적으로 보도가 된 것에 대한 출처를 밝혀 법적 대응을 검토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후 사실 확인 없는 보도에 대해서도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한 매체는 이병헌과 이지연이 나눈 SNS 대화 내용을 입수해 재구성한 내용을 공개했다.


공개한 문자 내용에 따르면 이병헌은 이지연의 집에 가기 전 저녁 메뉴를 묻는 질문에 이지현이 "뭐 좋아해요"라고 묻자 "너"라고 답했다.


공개된 문자 내용에서 이병헌은 특히 '로맨틱'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였다. "내일 로맨틱한 분위기야" "로맨틱한거야" "로맨틱하게 잘 성공하느냐 하는 거지" 등이 대화의 주요 내용이었다.


두 사람의 대화 내용을 공개한 매체는 공개된 SNS 대화 내용이 전문이 아닌 '재구성'한 내용이라고 사전에 밝혔다. 하지만 이로 인해 3차 공판을 앞둔 시점에서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12월 16일 열린 3차 공판에서 김다희와 이지연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이지연은 최후 진술에서 "죄송하고 반성한다. 사과하고 싶다"라고 선처를 호소했다.


이지연과 김다희의 선고공판은 오는 15일에 열린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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