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경제협력권 시범사업 지역주도형 R&D사업’ 추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시장 윤장현)는 친환경자동차산업 분야의 벤처·중소기업을 지역 강소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맞춤형 기술개발(R&D)을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자동차산업 클러스터 구축을 통한 기술개발 상생 효과를 높이기 위해 ‘2014년도 경제협력권 시범사업 지역주도형 기술개발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친환경자동차부품산업 특화분야인 ▲환경규제대응 흡배기계 및 보기류 핵심부품 ▲경량/고기능차체 및 샤시부품 ▲에너지 효율향상구동 및 전동화부품 ▲그린전장부품 ▲특수목적용 특장시스템 및 핵심부품 등 5개 분야를 지원한다.
사업 기간은 2015년 1월부터 12월까지이며, 과제당 2억원 내외로 총 3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2월11일부터 17일까지이며, 온라인(www.ritis.or.kr) 접수한 후 접수증을 출력해 신청서류와 함께 호남지역사업평가원에 제출하면 된다.
신청자격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광역시 홈페이지(누리집, www.gwangju.go.kr) 고시·공고 또는 호남지역사업평가원 홈페이지(누리집, honam.irpe.or.kr) 사업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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