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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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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안전행정부 주관 ‘2014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에서 광주지역 지자체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 안전행정부장관상을 받는다고 27일 밝혔다.

‘새올행정시스템 이용활성화 평가’는 지방행정 공통정보시스템 활용률 측정을 통해 대민서비스 전자적 처리를 확대하고 행정업무처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전자정부구현 시책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4개 광역 및 기초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시스템 활용도 ▲이용활성화 노력도 등 2개 분야에 대해 시·군·구는 시·도에서 시·도는 안전행정부에서 심사했으며 그 결과 3개 광역지자체와 20개 기초지자체를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

북구는 2010년과 2011년에 수상한 뒤 3회째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북구는 대민서비스 처리 및 행정보고를 전자적으로 확대하고, 사용자 불편사항 개선 및 이용교육 확대 실시 등 이용활성화 노력과 통합백업시스템, 재난복구센터 운영 등 전자정부서비스 보안수준 개선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북구가 행정정보화 분야에서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행정업무의 대부분이 새올행정시스템으로 수행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공간정보를 적극 활용해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을 높이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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