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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질지도' 박정아, 스위스 한복판에서 눈물…"한식이 그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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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뻐질지도' 박정아, 스위스 한복판에서 눈물…"한식이 그리워" '예뻐질지도' 멤버들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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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용준 기자]배우 박정아가 스위스 제네바 한복판에서 눈물을 흘렸다.


박정아는 최근 진행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미친유럽 예뻐질지도'(이하 예뻐질지도) 촬영에서 한식 생각에 그리움을 감추지 못 했다.

이날 박정아는 김보성과 함께 제작진이 내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제네바에서 사진사로 변신했다. 제작진은 식사 직전 둘을 위해 스위스에서만 먹을 수 있는 메뉴를 제시했다.

5가지의 메뉴 중 한 가지를 고른 두 사람은 레스토랑으로 가던 중 한식당을 발견했다. 박정아는 그간의 긴 여행 때문인지 "한식이 먹고 싶다"라며 제작진에게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제작진은 단호하게 이를 거절했다. 자신의 요청을 거절당한 박정아는 스위스 한복판에서 눈물을 보였다는 후문.

눈물겨운 박정아의 스위스 여행기는 오는 30일 밤 12시20분 '예뻐질지도'에서 공개된다.




장용준 기자 zelra@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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