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이 ‘2014 대한민국 국향대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6일 함평엑스포공원에서 자원봉사자와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안병호 군수의 격려사를 시작으로 친절교육, 국향대전 작품 및 전시 프로그램 소개, 축제운영 설명, 현장 안내 순으로 진행했다.
특히 친절교육에서는 전문강사 배미주씨가 ‘군자의 향기로 유혹하라’는 주제로 강의를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안 군수는 “여러분은 우리 함평을 대표하는 얼굴”이라며 “우리 함평을 찾은 관광객에게 항상 웃는 미소와 친절한 태도로 맞이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해숙 함평군여성자원봉사회장은 “우리나라 최고 축제의 자원봉사자로서 자긍심을 갖고, 밝은 웃음과 친절한 봉사로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국향대전 기간에는 총 1508명이 23개 프로그램에서 운영지원, 질서유지, 홍보안내, 환경미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