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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0' 16가구 집중수사…개천절 깜짝 기자회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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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0' 16가구 집중수사…개천절 깜짝 기자회견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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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0' 16세대 집중수사…개천절 깜짝 기자회견까지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난방열사' 배우 김부선이 2차 개천절 기자회견을 예고한 가운데 경찰이 1일 중간수사결과를 발표해 화제다.


경찰은 열량계 조작 가능성이 의심되는 16가구를 특정해 형사처벌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거주자를 소환 조사하기로 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1일 "H아파트 69가구에 대한 내사를 진행한 결과 53가구의 경우 해외체류·열량계 고장·전열기 사용 등의 정당한 사유가 있었으나, 16가구는 난방비가 0원이 나온 경위에 대해 소명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16가구의 경우 열량계를 의도적으로 조작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 경찰은 열량계 조작이 사실로 드러나면 사기 혐의 등으로 처벌할 방침이다. 또한 아파트 관리소 측의 난방비 부과·징수 상의 문제점에 대해서도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부선 아파트 '난방비 0' 16가구 집중수사…개천절 깜짝 기자회견 예고 배우 김부선이 제2차 기자회견을 예고했다. [사진=김부선 페이스북 캡쳐]



한편 김부선은 9월30일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10월3일 개천절 오후 6시 성동구에 위치한 옥수중앙하이츠 아파트 101동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그는 "전국의 벗들이여. 민주기자들이여. 나에게 용기와 격려를 주시옵소서. 나 지금 떨고 있소이다"라고 심정을 드러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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