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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복지인 한마당, 사회복지의 날 행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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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사회복지인 한마당, 사회복지의 날 행사 열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전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조영표 시의회 의장, 구청장,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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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노조 1천만원 후원·복지증진 유공자 30명 표창”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사회복지인이 한자리에 모인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가 17일 열렸다.


광주광역시는 17일 오전 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제1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을 열고, 상무시민공원 종합운동장에서 사회복지인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윤장현 시장, 조영표 시의회 의장, 구청장 등을 비롯해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과 2부 체육행사로 나눠 열렸다.


1부 행사는 두드림 난타의 공연을 시작으로 사회복지 증진 유공자에 대한 시상과 방철호 광주시사회복지협의회장의 기념사, 윤장현 시장 및 조영표 시의회 의장의 축사, 광주은행노동조합의 후원금 전달과 사회복지사업 윤리선언문 낭독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는 사회복지시설종사자, 자원봉사자, 시민이 함께 어울리는 화합의 장으로 발 묶고 달리기, 발야구, 족구, 피구, OX퀴즈, 큰공 굴리기 등 한마음 체육행사로 펼쳐졌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광주은행노동조합이 1000만원을 후원하고, 쌍촌종합사회복지관 허만회 부장 등 4명이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예수마리아 요셉부활의 집 윤진형 사무국장 등 10명이 시장상을, 광주종합사회복지관 이준호 사회복지사 등 2명이 한국사회복지협회 회장상을, 천혜경로원 최순백 사회복지사 등 10명이 광주사회복지협의회장상을, 행복요양원 정충만 공익요원 등 4명이 광주전남지방병무청장상을 수상하는 등 복지증진에 공이 많은 사회복지인 30명이 유공 표창을 받았다.


한편, ‘사회복지의 날’은 정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매년 9월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지정하고, 사회복지의 날로부터 1주간을 사회복지주간으로 정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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