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신세계푸드가 신세계그룹의 '위드미' 편의점 사업 진출과 점포 확대 소식에 강세다. 52주 신고가도 달성했다.
18일 오전 10시27분 현재 신세계푸드는 전날보다 3200원(3.15%) 오른 9만4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에는 9만7000원에도 거래되며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
신세계는 전날 위드미 브랜드로 편의점 사업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 신세계그룹 계열사인 이마트는 지난 2월 위드미를 인수했고 올해 안에 점포를 1000여곳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위드미 편의점에는 신세계푸드가 생산한 간편식과 신선식품이 제공되고, 이마트의 PB상품도 공급된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