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제52회 진해 군항제가 1일 개막했다.
진해 군항제는 오는 10일까지 열흘간 창원시 진해구 중원로터리 등 진해 도심 일대에서 개최된다.
진해 군항제 행사의 주제는 ’꽃(Flower), 빛(Luminary), 희망(Hope)’ 등 3가지로 전야제, 개막행사, 진해루 해상 불꽃쇼, 이 충무공 추모행사, 군악의장페스티벌, 여좌천 제황산 별빛축제, 예술행사 등이 다양하게 진행된다.
매해 4월 1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진해 군항제는 해마다 개화시기를 맞추기가 어려웠는데 올해는 개화시기가 제대로 맞아 벚꽃의 향연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됐다.
한편, 한국관광공사는 홈페이지를 통해 전국 봄꽃축제 일정과 봄꽃 개화시기가 적힌 ‘2014 봄꽃 지도’를 공개했다. 2014 봄꽃 지도 일정에 따르면 지난달 22일부터 30일까지는 광양에서 국제매화문화축제, 구례에서는 산수유꽃축제가 열렸다. 이달 4일부터 6일까지는 영취산에서 진달래축제가, 양평에서는 산수유축제가 열린다.
진해 군항제 일정을 접한 네티즌은 “진해 군항제일정, 봄꽃 기대된다” “진해 군항제 일정, 당장 가고 싶다!” “진해 군항제 일정, 꼭 가야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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