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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무술생연합회, 8년간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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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무술생연합회, 8년간 장학금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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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졸업생 202명 2,118만원”

[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고창군무술생연합회는 관내 초등학교 졸업식을 맞이하여 18개소 23명의 졸업생을 선발 제8회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1958년 개띠 친목모임(회원 203명)으로 결성된 고창군무술생연합회는 서로 돕는 나눔 문화를 선양하고 후진양성을 통해 교육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2005년 9월 무술생장학회를 공식 출범하여 매년 초등학교 졸업식에 맞춰 장학금(1인당 10만원) 및 교복을 수여하고 있다.

2005년 이후 8년간 202명의 장학생을 선발하여 2,118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김대한 연합회장은 “갑계모임이 회원 간의 친목도모로만 운영하는 것 보다 지역사랑을 실천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선도적인 일을 추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며 “회원들의 순수한 마음이 그치지 않는 사랑의 메아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장학금 기금은 연합회장 개인이 출연하며, 김대한 회장은 2013·2014 2년간 450만원을 지원했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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