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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넥센 강정호와 박병호가 투수 부문에서 수상한 팀 동료 손승락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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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사진기자
입력2013.12.10 18:39
[아시아경제 정재훈 기자] 10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골든글러브 시상식. 넥센 강정호와 박병호가 투수 부문에서 수상한 팀 동료 손승락에게 꽃다발을 건네고 있다.
정재훈 기자 roz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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