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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매거진] '풀레코'와 함께 맞이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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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투매거진] '풀레코'와 함께 맞이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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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2014 FIFA WORLDCUP 본선진출이 확정된 가운데 월드컵 열기가 달아오르고 있다. 국민의 기대를 한 몸에 받는 홍명보 감독의 뛰어난 용병술과 수면 위로 부상한 국가대표 선수들의 진용 또한 월드컵 열기를 확산시키는 요인 중의 하나다.

내년 6월13일부터 7월14일까지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상파울루, 쿠리치바 등 12개 도시에서 개최되는 이번 월드컵은 전세계 30억 명의 시청 인구, 평균 시청률 50%에 육박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스포츠 축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길거리 응원이라는 세계사에 새로운 응원문화의 전형을 만들며 전 국토를 붉게 물들였던 2002년 월드컵의 신화가 다시 재현될 수 있을지 자못 기대가 된다. 월드컵에 대한 국내 산업계의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높아져있는 상태다. 월드컵 자체가 응원을 넘어 축제의 장으로 발전하면서 이에 따른 티셔츠, 두건 등 응원도구들의 매출이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아시아경제신문 자회사인 ㈜레오다빈치는 지난 5월 스위스에 본부를 두고 있는 FIFA와 의류, 신발, 모자 등의 제품에 '2014 FIFA WORLDCUP BRASIL'을 사용할 수 있는 휘장사업에 대한 계약을 체결하였으며,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응원하는 축구팬들에게 관련 제품을 공급할 수 있는 사업 기반을 확보하였다. 현재는 FIFA WORLDCUP 공식 엠블렘, 로고, 마스코트 등을 이용한 의류, 운동화, 모자 등 월드컵 상품의 라인업이 완료되어 팬들 앞에 보여질 날만을 기다리고 있다. 월드컵 상품은 기업 복리후생 차원으로 단체 배포되거나 대형 매장을 통해 직접 구입할 수 있다.

[스투매거진] '풀레코'와 함께 맞이하는 2014 브라질 월드컵

2014 WORLDCUP BRASIL
2014년 브라질 월드컵의 공식 로고는 세계적인 이슈 ‘친환경’을 주제로 브라질을 상징하는 노란색과 초록색 파란색을 이용하여 제작됐다. 마스코트는 포르투갈어로 축구(FUTEBOL)와 생태환경(ECOLOGIA)을 결합해 「풀레코(Fuleco)」라는 이름으로, 브라질 토종 포유류 동물인 ‘아르마딜로(armadillo)’를 마스코트로 형상화했다. 브라질 월드컵 엠블렘의 이미지는 3개의 손으로 우승컵인 FIFA CUP 형상을 표현하고, 축구공을 의미 하는 둥근 원안에 2014 숫자를 넣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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