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이범수의 통 큰 생일턱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회자가 되고 있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총리와 나' 촬영 중 생일파티를 가진 이범수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은 한 스태프에 의해 촬영된 것으로 지난 18일 생일을 맞은 이범수는 전날 '총리와 나' 촬영지인 양주시청에서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 70여명에게 출장뷔페를 대접했다.
사진 속 이범수는 3단 생일 케이크 앞에서 환한 미소를 띠며 박수를 치고 있다. 스태프들 역시 푸짐한 메뉴를 보고 밝은 표정으로 함께 음식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이번 케이크와 생일파티는 모두 이범수의 부인이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범수는 "많은 분들께서 생일을 축하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추운 날씨에 촬영장에서 함께 고생 중인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맛있는 저녁을 대접할 수 있어 기뻤다"고 전했다.
한편 드라마 '총리와 나'는 최연소 국무총리 권율 역을 맡은 이범수와 남다정 역을 맡은 소녀시대 윤아, 총리실 공보실장 역을 맡은 배우 최정안 등이 호흡을 맞추며 오는 12월 9일 첫 방송된다.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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