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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영준 기자]아역 배우 갈소원이 송중기에 대한 무한한 관심을 드러냈다.
갈소원은 최근 진행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의 '24시간 동행 취재' 녹화에 응했다. 이날 갈소원은 '제 50회 대종상영화제'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며 "대종상 영화제에서 제일 만나고 싶은 사람은 누구냐"는 질문에 "송중기"라고 수줍은 표정으로 대답했다.
갈소원은 그러나 송중기가 입대했다는 소식을 듣더니 이내 침울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또 "그렇다면 아이유를 만나고 싶다"며 "아이유의 노래를 너무 좋아한다. 그의 팬들 중 한명으로서 만나면 기분이 좋을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를 만나면 무슨 이야기를 할 것이냐"는 물음에 "언니가 너무 바빠서 못 만날 것 같다"며 한숨 쉬는 모습으로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갈소원의 송중기에 대한 무한애정은 3일 오후 3시50분 MBC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장영준 기자 star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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