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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순천시장, 보석 같은 28만 순천시민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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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충훈 시장, 400만 명 돌파 원천, 모든 공 시민에게 돌려 "
" ‘순천만 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 지정 추진"


조충훈 순천시장, 보석 같은 28만 순천시민께 감사 조충훈 순천시장이 정례브리핑에서 정원박람회 400만 돌파는 보석같은 28만 시민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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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천시는 14일 정원박람회장 내 국제습지센터에서 정원박람회 입장객 400만 돌파에 따른 정례브리핑을 갖고 28만 순천시민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브리핑에는 조충훈 시장을 비롯한 언론인 및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여, 성황을 이뤘다.


조충훈 시장은 브리핑을 통해 "자연과 생태라는 21세기 시대정신을 실천한 대한민국 최초 정원 축제인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객 400만 명 돌파 원천은 28만 전 시민이 하나로 똘똘 뭉쳤기 때문에 가능한 일이었다"면서 모든 공을 시민에게 돌렸다.

조 시장은 "수도권과 멀리 떨어진 인구 28만의 작은 도시 순천이 지리적 난관을 극복하고 개장 26일 만에 100만 돌파, 두 달 만에 200만 돌파로 전국적인 센세이션을 일으켰다"면서 "이를 통해 새 정부의 화두인 창조경영의 모델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또, "정원 산업과 문화의 융합이라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통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만들어 21세기 도시발전의 새로운 방향과 청사진을 제공했다"며 "더불어 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는 순천 미래 100년의 신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며 이를 위해 사후 활용이 매우 중요함"을 역설했다.


조 시장은 "오는 20일 폐막과 함께 정원박람회장은 ‘순천만 정원’으로 새롭게 출발할 것"이라며" ‘순천만 정원’을 제1호 국가정원을 지정 추진하고, 2015년부터 2년마다 순천만 정원 국제축제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오는 20일 정원박람회를 마치고 이후 21일부터 24일까지 정원박람회장 정비를 통해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시민의 날 전후 3일간 무료 개방한다면서 이는 201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해 노력한 순천시민에게 보답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더불어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는 순천만과 연계하여 2,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순천만을 비롯한 주박람회장, 습지센터, 수목원을 한시적으로 개방을 하고, 다음달 4일부터는 2014년 3월 19일까지 주박람회장을 제외한 순천만과 습지센터, 수목원 등을 개방하고 2014년 4월부터는 상시 개방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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