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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첫촬영, 상위 0.1% ‘귀티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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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 첫촬영, 상위 0.1% ‘귀티 비주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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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최준용 기자]이민호 첫촬영

“이것이 대한민국 상위 0.1% ‘귀티 비주얼’이다”


‘상속자들’ 이민호가 첫 촬영을 통해 대한민국 상위 0.1% 상속자만이 지닌, 초극강 ‘품격 에너지’를 발산했다.

오는 10월 9일 방송 예정인 SBS 새 수목미니시리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제작 화앤담픽처스)은 이민호-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김지원-최진혁-임주은-박형식 등 대한민국 최고 대세 배우들이 최강의 라인업을 형성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작품. 상상을 불허하는 최강 ‘상속자 라인’을 결성하면서 2013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고 있다.


극중 이민호는 재계의 상속자로 모든 것을 가졌지만, 가지지 말아야 할 아픔까지 갖고 태어난 ‘제국그룹상속자’ 김탄 역을 맡아, 박신혜-김우빈-크리스탈-강민혁 등과 함께 순도 높은 ‘대한민국 0.1% 러브라인’을 이끌어간다.

이민호의 첫 촬영은 지난달 22일 경기도 파주의 한 야외촬영장에서 진행됐다. 대한민국 상위 0.1% 상속자답게 럭셔리한 차 앞에 서 있는가 하면, 포스 있는 운전 자태를 드러내는 등 ‘극강의 매력’을 표출한 것.


특히 이민호는 촬영장에 들어서자마자 대본에 집중하며 동선과 감정선을 체크하는 등 빈틈없는 촬영 준비로 스태프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또한 처음 만나는 현장 스태프들과 밝게 인사를 나누는 등 시종일관 환한 웃음을 보였던 이민호는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상속자들, 파이팅!”을 외쳐 노심초사 첫 촬영을 준비하던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무엇보다 이민호는 우월한 비주얼과 치밀한 연기력, 섬세한 표현력을 통해 그동안 철저히 연구해왔던 캐릭터를 완벽하게 표현했던 터. 김탄 역에 빙의된 연기를 펼쳐내는 이민호의 모습이 현장을 숨죽이게 만들었다.


그런가하면 이민호는 촬영이 잠시 중단된 순간에도 내내 대본을 손에서 놓지 않은 채 강신효 PD와 캐릭터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등 ‘상속자들’에 대한 못말리는 열정을 드러냈다. 이민호의 의욕 넘치는 모습과 제작진의 찰진 호흡까지 더해져 첫 촬영 현장의 분위기가 그야말로 후끈후끈 달아올랐다는 후문이다.


제작사 화앤담픽처스 측은 “이민호는 최고의 비주얼과 차별화된 연기력, 자연스러운 카리스마로 대한민국 대세 배우다운 초절정 포스를 보여줬다. 캐릭터와 한 몸이 된 듯 착착 맞아 떨어지는 명연기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며 “남다른 열정과 투혼으로 순탄한 항해를 시작한 고품격 청춘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상속자들’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상속자들’은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았던 명품 히트작 제조기 김은숙 작가와 ‘타짜’와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가 처음으로 뭉쳐, 화제를 모으고 있는 작품. 부유층 고교생들의 사랑과 우정을 그리는 짜릿한 0.1% 청춘 로맨틱 코미디로, 대한민국 상위 1%의 상속자들이 지극히 평범하고 현실적인 가난상속자 여주인공을 둘러싼 채 벌이는 달콤하면서도 설레는 좌충우돌 로맨스를 담아낸다. 2013년 다시 한 번 한국 드라마의 신화를 만들어낼 초미의 기대작으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최준용 기자 cj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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