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 ]
"기업의 자립 및 성장 기반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 다 할 터"
호남대학교 창업보육센터(센터장 이동렬)가 중소기업청(이하 중기청) 지원 사업인 ‘2013년 BI 보육역량강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올해 중기청으로부터 보육센터 내 기업지원을 위한 사업지원비 6천800만원을 지원받아 창업교육 및 중국수출 판로개척을 위한 수출상담회등 기업의 프로그램 개발과 운영 지원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호남대창업보육센터는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창업실무 교육’, ‘해외마케팅 및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 ‘단기특강 및 워크숍 개최’ 등의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입주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성장발전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이동렬 창업보육센터장은 “이번 사업을 통하여 우리 센터 및 컨소시엄 구성 센터 40개 입주기업이 평균 각 90시간의 실무적인 창업교육을 지원받게 됐다"며 "기업의 마케팅지원을 위한 수출상담회 등 지역 유관기관과 연합하여 사업의 효과를 높이고, 우리 센터 내 기업의 자립 및 성장 기반을 확보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호남대 창업보육센터는 ‘2013년 창업보육센터 중소기업청 운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에 선정된바 있다.
노해섭 기자 nogary@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