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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JYJ 앓이' 중"… 현지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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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JYJ 앓이' 중"… 현지 열기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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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본)=아시아경제 이금준 기자]그룹 JYJ는 건재했다. 지난 3년 동안의 목마름에 일본 팬들의 갈증은 더욱 탔다.

JYJ는 지난 2일부터 오는 4일까지 일본 도쿄 도쿄돔에서 단독 콘서트 'JYJ라이브콘서트 인 도쿄 (The Return of the JYJ)'를 열고 현지 팬들을 만난다. 3년 만에 일본 무대에 서는 만큼 현지의 반응은 뜨거웠다.


현재 도쿄돔 주변에는 JYJ의 공연 포스터 뿐만 아니라 현재 방영되고 있는 박유천 출연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와 김재중 출연 드라마 '닥터진', 영화 '자칼이 온다'를 쉽게 만나볼 수 있다.

도쿄 시내 한류 거리로 유명한 신오쿠보에서도 JYJ의 인기를 느낄 수 있다. 각 상점에는 JYJ 특집 코너가 준비돼 있으며 거리의 광고판마다 세 멤버가 자리했다.


신오쿠보에서 상점을 운영하고 있는 아끼바 미에(38)씨는 "JYJ가 가장 인기 많은 한국 그룹은 틀림없다. 3년 동안 활동하지 않았지만 모든 물건이 가장 뜨겁게 팔려나갔다. 이번 도쿄돔 공연을 맞이해서 각 상점마다 앞다퉈 JYJ이벤트 및 특집 코너를 마련하고 있는데 반응이 뜨겁다"고 밝혔다.


"일본은 지금 'JYJ 앓이' 중"… 현지 열기 '후끈'


특히 도쿄돔 콘서트는 3일 공연의 전석인 15만석이 모두 매진된 것은 물론 30만 명의 사전 신청자가 몰려 눈길을 끌었다. 이같은 열기에 JYJ 콘서트가 일본 전국 극장에서 생중계된다.


JYJ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공연의 마지막 날인 4일 일본 최대 영화관 토호(THOHO) 시네마, 워너(Warner Mycal) 시네마 등 전국 113개 영화관에서 JYJ의 도쿄돔 공연을 감상 할 수 있다"고 소개했다.


그는 이어 "도쿄돔 좌석을 구하지 못한 팬들의 문의가 빗발쳐 라이브 뷰잉을 결정했다. 총 6만석이 매진 됐고 추가 1만석을 현장 판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한 "한류가 식으면서 한국 영화가 조조나 심야 시간대 등으로 밀려났지만 JYJ 콘서트는 이례적으로 황금시간인 저녁시간에 라이브 생중계된다"며 "전국의 주요 대형 극장들이 앞다퉈 콘서트 뷰잉을 유치한 것을 보면 JYJ가 일본에서 얼마나 인기가 높은지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일본은 지금 'JYJ 앓이' 중"… 현지 열기 '후끈'




이금준 기자 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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