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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호사도 '7급 공무원'으로 뽑는다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5초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부산시가 변호사 자격증을 가진 사람을 행정직 7급 공무원으로 선발하기로 했다.


부산시는 올해 변호사와 공인회계사 자격증 소지자를 각각 1명씩 행정 7급으로 선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행정 7급 변호사의 임용 첫 해 기본급은 151만7000원이고 수당·상여· 성과급을 포함하면 연봉은 2500만원 가량이 된다.


일부 공공기관이 계약직 4, 5, 6급으로 변호사를 고용한 적은 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국가인권위원회, 인천시 등에선 변호사를 6급 주무관으로 뽑았다. 이번 부산시의 발표로 변호사 채용 직급은 1년만에 한 단계 더 내려가게 됐다.




오주연 기자 moon170@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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