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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C코트렐, 석탄발전 수요 확대는 성장 모멘텀<우투證>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5초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23일 KC코트렐에 대해 석탄발전 수요 확대가 성장 모멘텀이 될 수 있다는 분석을 내놨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하석원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제 6차 전력수급기본계획이 조만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특히 이번 계획에서 석탄발전 비중이 가장 높을 것으로 예상돼 KC코트렐의 수혜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KC코트렐 매출의 50%를 차지하고 있는 집진 및 분진처리설비의 높은 성장이 기대되기 때문이다.


하 연구원은 "KC코트렐은 2010년 1500억원, 2011년 3900억원, 2012년 3600억원 등의 신규수주를 기록했는데, 올해도 4200억원 내외의 수주를 기록할 전망"이라면서 "특히 6차 전력수급계획에서 석탄발전이 전체의 40% 내외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돼 신규수주 모멘텀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우리투자증권은 KC코트렐이 올해 매출액 4205억원, 영업이익 194억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20%, 39%씩 성장하며 사상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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