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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외모 망언, "공유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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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적 외모 망언, "공유 닮았다는 말 많이 들어" 이적 외모 망언 /출처:MBC '무한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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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서희 기자]가수 이적이 외모 망언을 했다.

이적은 지난 1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못생긴 팀'의 일원으로 림보 게임에 참여했다.


이날 방송에서 출연자들은 림보 게임을 진행하며 단계마다 미남 스타들의 사진을 붙여놓고 그 단계를 통과하면 그 미남스타와 동급 외모를 가졌다고 자기위안을 하도록 했다.

김수현 존을 통과한 출연진들은 두 번째 단계인 공유 존에 도전 했다.


특히 이때 이적이 갑자기 "나 공유 닮았다는 말 많이 듣는다"고 말을 해 눈길을 끌었다.


이적 외모 망언에 등 다른 출연자들은 "공유는 무슨, 경유다 경유"라고 이적에게 독설을 퍼부었다.


이에 외모 망언을 던진 이적 역시 머쓱한 표정을 지으며 "내 차도 경유"라고 말해 좌중을 웃겼다.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센스 있는 이적", "이적과 공유는 닮았다? 말도 안된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무한도전 '못친소 페스티벌'은 하위 2%의 속상한 외모 소유자들을 초대해 벌이는 '무한도전'만의 특별한 축제로 김범수, 고창석, 김C, 조정치, 윤종신, 하림, 김제동, 김영철, 데프콘, 권오중 등이 초대됐다.




조서희 기자 aileen23@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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