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반전 글씨체, "의외야!"
[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카리스마의 대명사, 배우 고현정(41)의 반전 글씨체가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23일 영화 '미쓰GO' 제작진 측은 오는 29일 진행될 제작보고회를 위해 주연 배우 고현정과 유해진이 손글씨로 만든 초대장을 공개했다.
초대장에서 고현정은 "안녕하세요 고현정입니다. 오랜만에 촬영한 '미쓰GO'가 드디어 6월 개봉합니다. '미쓰GO'를 처음으로 소개하는 뜻 깊은 자리인 제작보고회를 개최하고자 하오니 많은 분들과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다리겠습니다"라고 전하며 평소의 여장부 이미지와 상반되는 자유롭고 귀여운 글씨체를 선보였다.
유해진 역시 손글씨로 "'미쓰GO' 에서 빨간 구두를 연기한 유해진 입니다. 지난해 저를 포함한 출연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열정을 다해 만든 '미쓰GO'가 제작보고회를 엽니다. 많은 관심과 참석 부탁 드립니다"라고 적었다.
한편 고현정과 유해진을 비롯해 성동일, 이문식 등 연기파 배우들이 총출동하는 영화 '미쓰GO'는 오는 6월께 개봉될 예정이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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