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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충훈 기자]'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했던 'G컵녀' 정수정이 가수로 전격 데뷔한다.
19일 소속사 하은엔터테인먼트는 "정수정이 선경, 지희, 민지, 수현이 소속된 걸그룹 '써니데이즈'로 데뷔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수정은 그룹 내에서 '수정'이란 이름으로 활동한다. 걸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본명 정수정)과 본명뿐 아니라 이름의 뜻도 같다.
정수정은 2008년 케이블 채널 올리브TV '악녀일기 시즌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그는 청순한 외모와 글래머러스한 몸매의 소유자로 '70G컵'의 가슴사이즈가 화제를 불러일으킨 바 있다. 지난 2010년에는 롯데 자이언츠 투수 장원준과 열애 사실이 공개되기도 했다.
정수정이 속한 '써니데이즈'는 2년 여의 준비기간을 거쳐 중국 등에서 라이브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18일 싱글앨범 '가져가'를 발표했다.
박충훈 기자 parkjo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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