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CJ그룹의 종합외식 서비스 기업 CJ푸드빌은 글로벌 한식 대표 브랜드 비비고의 美 2호점인 사우스 베버리힐스를 오픈 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비비고 2호점 오픈은 美 웨스트우드 UCLA점, 싱가포르 Raffles City점, 중국 북경 동방신천지점에 이은 글로벌 4호점이다.
베버리힐스는 세계 톱스타의 도시이며 미 서부 최고의 부촌 중의 하나로 손꼽힌다. 할리우드의 영화 사업가는 물론 국내에도 잘 알려진 키아누 리브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제니퍼 애니스톤, 데미무어, 마이클 더글라스, 캐서린 제타존스, 리차드 기어 등 세계적인 톱 배우들이 사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CJ푸드빌 한식사업팀 곽한근 팀장은 “세계 영화의 메카이며 최고의 쇼핑과 F&B 중심지역에 비비고 2호점을 오픈한다는데 그 의미가 크다”며 “현지 글로벌 스타들과 쇼핑, 문화의 도시 베버리힐스를 찾는 전 세계 관광객들에게 비비고를 통해 국내 대표 한식 비빔밥을 알리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설명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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