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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팅 애프터 100% 받는 비법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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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만인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드는 계절, 봄이 찾아왔다. 데이트하기에 이보다 더 좋은 계절은 없다. 보고만 있어도 마음 설레는 이 계절에 솔로들은 유난히 외롭기 마련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맘때쯤 짝을 찾기 위한 솔로들의 소개팅이 줄을 잇는다. 하지만 막상 소개팅 날짜가 다가오면 어떻게 상대방에게 호감을 얻을 수 있을지 고민되기 마련이다.

자칫 잘못했다가는 연인이 생기기는커녕 주선자에게 민망함을 주며 끝나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낯선 자리, 처음 만나는 상대에게 호감을 주기 위해서는 과연 어떤 모습이 좋을까.


MBC아카데미뷰티스쿨 수원캠퍼스 변정란 원장은 “소개팅에서 호감형 인상으로 상대에게 좋은 느낌을 전달하기 위해서는 과한 메이크업보다는 자연스러우면서도 생기있는 피부표현과 포인트 메이크업을 통해 장점을 각인시키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소개팅에서 확실하게 상대방을 사로잡을 수 있는 매력적인 스타일링 노하우를 알아보자.

◆매끄럽고 깨끗한 피부표현이 관건


첫인상이 결정되는 데 걸리는 시간은 3초. 그렇기 때문에 전체적인 느낌이 가장 중요한데, 피부는 얼굴 전체의 톤을 결정하기 때문에 첫인상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잡티없이 깨끗하고 맑은 피부는 사람의 이미지를 깨끗하게 보이게 하기 때문에 소개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매끈한 피부 표현이 우선이다. 잡티는 컨실러를 사용해 꼼꼼하게 가려주고, 하이라이터를 사용해 적당히 음영을 주는 것이 좋다.


산소 파운데이션이라 불리는 베네피트의 ‘헬로 플로리스 옥시전 와우’ 는 리퀴드와 크림의 중간 텍스처로 산소처럼 가볍고 촉촉한 질감을 자랑한다. 때문에 피부 잡티를 커버하면서도 밀리지 않아 얇고 가볍게 깨끗한 피부를 표현할 수 있다.


또한 칙칙한 얼굴색 때문에 고민스럽다면 피부 전체의 윤기를 주며 은은한 빛을 줄 수 있는 파운데이션이나 파우더를 추천한다. 바비브라운의 ‘스킨 파운데이션 미네랄 메이크업 SPF15’은 액상 파운데이션처럼 바르는 가루 형태로, 기존 파우더 제품 보다 3배 미세한 파우더 입자와 미네랄 성분이 투명한 피부 연출을 돕는다.


◆아이메이크업, 과도한 스모키보다는 화사한 컬러로 상큼하게


남성들이 가장 꺼려하는 메이크업이 바로 스모키 메이크업이다. 촉촉하고 사슴 같은 눈망울로 순수하고 깨끗한 이미지를 표현하고 싶다면 과도한 아이 메이크업은 피하도록 하자. 눈은 대화를 나눌 때 가장 많이 시선이 닿는 곳이기 때문에 부담스럽지 않으면서도 포인트를 줄 수 있는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잡는 것이 좋다.


아이라인은 눈 라인을 따라 얇게 발라 눈매를 또렷하게 한 후 봄 시즌에 맞는 화사한 컬러의 아이섀도우로 포인트를 줘 생기있게 표현해준다. 아이섀도우의 색상을 또렷하게 하면서 지속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눈두덩이에 컨실러를 베이스로 발라준다.


4가지 컬러로 구성된 아이섀도우 키트인 보브의 ‘글램 아트 아이즈 3호 비비드 후르츠 (12ml, 13.000원)’ 화사한 꽃과 과일을 모티브로 한 오렌지와 핑크를 메인 컬러로 내세워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미세한 펄 입자가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광택을 주며, 발색력이 탁월해 그라데이션해 사용하면 깊이 있는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시슬리 ‘휘또 옹브르 에끌라’는 천연 식물성분들이 눈가를 보호해주는 파우더 타입의 아이섀도우로 번짐없이 지속력이 높은 것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밀착력으로 자연스러운 눈매를 윤기있게 표현해 준다.


◆로맨틱 키스의 로망을~ 립 메이크업


상대방과 이야기를 나누다 보면 눈 말고도 가장 많이 시선이 옮겨지는 것이 입술이다. 그만큼 립 메이크업으로 매력적인 입술을 연출해 상대방의 관심을 얻을 수 있다. 립 메이크업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촉촉한 윤기와 볼륨감, 그리고 자연스러운 컬러감이다.


매력적인 입술 표현을 위해서는 립스틱을 바르기 전 입술 각질 제거는 필수적이며, 여기에 립스틱을 입술 안쪽에 바른 뒤 립글로즈를 이용해 립스틱 경계를 지운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터치해 바르면 투명하면서도 자연스러운 입술을 표현할 수 있다.


립글로즈는 입술 중앙부분에 안쪽에서 바깥방향으로 바르면 입체감 있고 도톰한 느낌의 로맨틱한 입술을 만들어 준다. 르샤의 ‘스크린 루즈’는 천연 보습 성분과 벌꿀 성분으로 입술 각질을 방지하고 매끄러운 사용감으로 촉촉한 입술을 표현해 준다. 선명한 색상과 높은 밀착력은 매혹적인 입술 연출에 도움을 준다.


입술의 수분 정도에 반응해 생생한 컬러를 표현해주는 디올의 ‘어딕트 립글로우’는 자연스러운 입술 톤을 유지시켜주는 립밤 제품이다. 자연스러운 느낌으로 건강하고 촉촉한 입술을 표현하는데 적당하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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