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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GLS, '100%안전배송' 퍼펙트 택배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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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CJ GLS(대표 손관수)는 일반 택배와 구분된 별도의 전담 프로세스를 통해 안전한 배송을 보장하는 ‘퍼펙트 택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퍼펙트 택배는 상품분실과 파손 없이 100% 안전하고 정확한 배송을 위해 CJ GLS가 차별화한 프리미엄 택배 상품이다.

이를 위해 CJ GLS는 전용 포장박스 및 송장을 도입하고 각 터미널마다 별도 분류장을 설치했으며 차량에도 퍼펙트 택배 상품은 별도로 적재해 파손 가능성이 없도록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다. 또한 택배 박스마다 봉인 씰을 부착하고, 집하ㆍ상하차ㆍ적재ㆍ배송완료 등 각 단계의 인수인계 상황을 철저히 모니터링해 상품 분실을 예방한다.


더불어 CJ GLS는 상품 분실을 방지하기 위해 배송기사가 반드시 고객을 만나 상품을 전달하도록 하는 한편, 친절 교육도 더욱 강화해 고객 만족도를 한층 높여나갈 예정이다.


이 같은 프리미엄 서비스는 배송 원가는 높지만 다양한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어, 명품패션잡화, 귀금속 등 귀중품, 중요 서류 등 고가 상품을 중심으로 빠르게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범준 CJ GLS 택배영업담당 상무는 “지난해부터 실시한 고가품 택배 서비스가 고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음에 따라 이를 더욱 발전시켜 퍼펙트 택배를 시작하게 됐다”며 “배송 시간, 장소, 안전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고객에게 차별화된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프리미엄 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조슬기나 기자 seul@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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