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스포츠토토 사회공헌 글로벌 스포츠라이트

시계아이콘02분 19초 소요
언어변환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세계적 명성 ‘WLA매거진’서 활약상 소개

스포츠토토 사회공헌 글로벌 스포츠라이트
AD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가 세계 각국의 복권업체를 대표하는 정기간행물 ‘WLA 매거진’에 대서특필돼 화제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국내 유일의 체육진흥투표권 사업자인 스포츠토토는 WLA매거진 2011/2012 겨울판에 ‘스포츠토토는 한국스포츠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 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에 소개됐다. '장 요르겐센' 세계복권협회(WLA) 사무총장은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에 대해 ‘대한민국 스포츠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며 극찬했다.

세계 각국의 복권업체를 대표하는 정기간행물 ‘WLA (World Lottery Association)매거진 2011/2012 겨울판에 스포츠토토가 ‘한국스포츠와 지역사회 발전의 원동력’ 이라는 제목으로 전 세계에 소개됐다. 18페이지부터 21페이지까지 무려 4장에 걸쳐 소개된 이번 기사는 아시아 최초로 개최된 2002 FIFA 한일월드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기여한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의 업적을 비롯해, 국민체육진흥기금 조성을 통해 전국민이 누구나 체육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일조하고 있는 활동 등을 상세히 전했다.


세계복권협회는 1999년 8월 AILE(국제복권협의회)와 INTERTOTO (국제 토토, 로또 협의회)의 통합으로 출범돼 전 세계에서 활동 중인 복권업체를 대표하는 기관으로, 전세계 82개국 145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복권업계 최대 권위의 협회다. 미국 켄터키주 복권운영기관의 아서 글리슨 회장이 WLA 집행위원회를 맡고 있으며 주 활동은 연 1회 세계복권총회 개최, 주요 업무별 위원회 활동을 통한 복권산업의 각종 표준약정 수립, 각 회원 기관간의 상호 교류 유도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이곳에서 발행하는 WLA 매거진은 연 2회 발행되며, 세계 복권사업의 동향과 주요 이슈 등을 공유하고 있다.

매거진의 발행인 쟝 요르겐센 사무총장은 발간사를 통해 “스포츠토토로 조성되는 대다수의 기금은 한국의 풀뿌리 스포츠와 프로 스포츠, 국가대표 등에 쓰이며 대한민국 스포츠 발전의 근간을 이루고 있다” 고 강조하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의 역할에 대해 칭찬의 말을 아끼지 않았다.


요르겐센 사무총장은 20년 이상 세계 복권 산업에서 경력을 쌓아온 인물로 주로 북유럽 국가의 독점 복권업체를 위해 일해왔으며, 덴마크 국영복권사 단스크 스필(Danske Spil)의 최고경영자를 역임했으며, 2009년부터 세계복권협회 사무총장을 맡고 있다.


특히 이번 기사에서는 체육진흥투표권 발매를 통해 조성된 체육진흥기금이 국민체육진흥기금(78%)과 발매대상 경기주최단체 지원(10%),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사업(7%), 지방 자치단체 공공체육시설 개보수 지원(5%) 등에 쓰인다는 사실과 한국 스포츠 베팅의 역사 등 비교적 자세한 정보를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이 밖에,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스포츠, 문화, 생계지원 등의 영역에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진행하고 있는 공익활동과 스포츠토토 사회봉사단의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해서도 비중 있게 다뤘다.


실제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의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지난 2009년 10월부터 사랑의열매(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매달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희망더하기 사랑나누기'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적립된 기부금으로 자전거와 스포츠용품을 구입해 '푸른초장공동생활가정' 어린이들에게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의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있다.


그 밖에도 WLA매거진에서는 2008년부터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불법 온라인 스포츠베팅 시장 근절을 위한 공단과 스포츠토토의 적극적인 대처방안을 소개함과 동시에 지난 2010년 WLA로부터 사업운영의 건전성 정도를 알 수 있는 국제적 지표 ‘WLA 게임산업 건전화 국제규격 3단계 인증’을 취득한 성과를 전하며 공단과 스포츠토토의 건전화 노력을 높게 평가했다.


WLA 매거진에서는 “한국은 아시아에서 축구, 야구, 농구 등 가장 다양한 프로스포츠를 운영하고 올림픽, 월드컵 등 다양한 국제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스포츠 강국” 이라며 “국민체육진흥공단과 스포츠토토는 국내 엘리트 스포츠 및 국민생활체육 진흥이라는 본연의 목적뿐만 아니라 다양한 국제 스포츠 이벤트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나갈 것” 이라고 한국 스포츠베팅의 밝은 미래를 전망했다.



평등한 ‘스포츠 복지’ 환경조성 앞장


2001년 10월부터 발매를 시작한 스포츠토토는 2002년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월드컵 성공적 개최를 위한 재원조달과 국민체육재원 조성을 목적으로 시작됐다. 스포츠토토는 경마나 경륜 등과 같이 축구 등 스포츠 경기의 결과를 예상해 베팅을 하고, 결과에 따라 배당을 받는 것이다. 현재 축구 야구 농구 배구 골프 등 5개 종목을 대상으로 베팅을 하고 있다. 스포츠토토는 지난 10년간 총 8조1555억원의 발매를 했고, 이를 통해 2조1859억원의 국민체육진흥기금을 조성했다. 스포츠토토 발매 등을 통해 마련된 국민체육진흥기금은 국민 모두가 평등한 스포츠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집중적으로 쓰인다.


아이들이 맘껏 뛰노는 운동장, 우수한 스포츠 지도자, 첨단 체육시설보급 등의 생활체육을 지원하고, 스포츠 선진국가로서의 명예를 이어나갈 전문 체육인을 육성하며, 장애인들이 차별과 소외 없이 스포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미래의 스포츠 강국이 되기 위한 스포츠 산업을 육성하는데 힘쓰고 국가의 위상을 높인 체육인들을 위한 복지제도를 확대하고, 국제체육교류를 지원하는 기금을 활용함으로써 스포츠 한국'을 만드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코노믹 리뷰 최원영 기자 uni354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놓칠 수 없는 이슈 픽

  • 25.12.0209:29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자식 먹이고자 시도한 부업이 사기…보호망은 전혀 없었다

    "병원 다니는 아빠 때문에 아이들이 맛있는 걸 못 먹어서…." 지난달 14일 한 사기 피해자 커뮤니티에 올라 온 글이다. 글 게시자는 4000만원 넘는 돈을 부업 사기로 잃었다고 하소연했다. 숨어 있던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나타나 함께 울분을 토했다. "집을 부동산에 내놨어요." "삶의 여유를 위해 시도한 건데." 지난달부터 만난 부업 사기 피해자들도 비슷한 상황에 놓여있었다. 아이 학원비에 보태고자, 부족한 월급을 메우고자

  • 25.12.0206:30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부끄러워서 가족들한테 말도 못 해"…전문가들이 말하는 부업사기 대처법 ⑤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를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 보려고 한다. 전문가들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하는 부업 사기를 두고 플랫폼들이 사회적 책임을 갖고 게시물에 사기 위험을 경고하는 문구를 추가

  • 25.12.0112:44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부업도 보이스피싱 아냐? "대가성 있으면 포함 안돼"

    법 허점 악용한 범죄 점점 늘어"팀 미션 사기 등 부업 사기는 투자·일반 사기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구제 대상에서 제외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부업 사기도 명확히 전기통신금융사기(보이스피싱)의 한 유형이고 피해자는 구제 대상에 포함되도록 제도가 개선돼야 합니다."(올해 11월6일 오OO씨의 국민동의 청원 내용) 보이스피싱 방지 및 피해 복구를 위해 마련된 법이 정작 부업 사기 등 온라인 사기에는 속수무책인 상황이 반복되

  • 25.12.0112:44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의지할 곳 없는 부업 피해자들…결국 회복 포기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나날이 진화하는 범죄, 미진한 경찰 수사에 피해자들 선택권 사라져 조모씨(33·여)는 지난 5월6일 여행사 부업 사기로 2100만원을 잃었다. 사기를 신

  • 25.12.0111:55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SNS 속 '100% 수익 보장'은 '100% 잃는 도박'

    편집자주부업인구 65만명 시대, 생계에 보태려고 부업을 시작한 사람들이 부업으로 둔갑한 사기에 빠져 희망을 잃고 있다. 부업 사기는 국가와 플랫폼의 감시망을 교묘히 피해 많은 피해자들을 양산 중이다. 아시아경제는 부업 사기의 확산과 피해자의 고통을 따라가보려고 한다. 기자가 직접 문의해보니"안녕하세요, 부업에 관심 있나요?" 지난달 28일 본지 기자의 카카오톡으로 한 연락이 왔다.기자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스

  • 25.12.0513:09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김용태 "이대로라면 지방선거 못 치러, 서울·부산도 어려워"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박수민 PD■ 출연 : 김용태 국민의힘 의원(12월 4일) "계엄 1년, 거대 두 정당 적대적 공생하고 있어""장동혁 변화 임계점은 1월 중순. 출마자들 가만있지 않을 것""당원 게시판 논란 조사, 장동혁 대표가 철회해야""100% 국민경선으로 지방선거 후보 뽑자" 소종섭 : 김 의원님, 바쁘신데 나와주셔서 고맙습니다. 김용태 :

  • 25.12.0415:35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강전애x김준일 "장동혁, 이대로면 대표 수명 얼마 안 남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2월 3일) 소종섭 : 국민의힘에서 계엄 1년 맞이해서 메시지들이 나왔는데 국민이 보기에는 좀 헷갈릴 것 같아요. 장동혁 대표는 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계엄을 옹호하는 듯한 메시지를 냈습니다. 반면 송원석 원내대표는 진심으로

  • 25.11.2709:34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윤희석 "'당원게시판' 징계하면 핵버튼 누른 것"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경도 PD■ 출연 :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11월 24일)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에 출연한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은 "장동혁 대표의 메시지는 호소력에 한계가 분명해 변화가 필요하다"고 진단했다. 또한 "이대로라면 연말 연초에 내부에서 장 대표에 대한 문제제기가 불거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동훈 전

  • 25.11.1809:52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홍장원 "거의 마무리 국면…안타깝기도"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마예나 PD 지난 7월 내란특검팀에 의해 재구속된 윤석열 전 대통령은 한동안 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 특검의 구인 시도에도 강하게 버티며 16차례 정도 출석 요청에 응하지 않았다. 윤 전 대통령의 태도가 변한 것은 곽종근 전 육군 특수전사령관이 증인으로 나온 지난달 30일 이후이다. 윤 전 대통령은 법정에 나와 직접

  • 25.11.0614:16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김준일 "윤, 여론·재판에서 모두 망했다" VS 강전애 "윤, 피고인으로서 계산된 발언"

    ■ 방송 : 아시아경제 '소종섭의 시사쇼'(월~금, 오후 4~5시)■ 진행 : 소종섭 정치스페셜리스트 ■ 연출 : 이미리 PD■ 출연 :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준일 시사평론가(11월 5일) 소종섭 : 이 얘기부터 좀 해볼까요? 윤석열 전 대통령 얘기, 최근 계속해서 보도가 좀 되고 있습니다. 지난해 국군의 날 행사 마치고 나서 장군들과 관저에서 폭탄주를 돌렸다, 그 과정에서 또 여러 가지 얘기를 했다는 증언이 나왔습니다. 강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