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선호 기자]CJ가 계열사 대한통운의 회사채 신용등급 상향 소식에 상승폭을 넓히고 있다.
12일 오후 1시35분 현재 CJ는 전일대비 2700원(3.35%) 오른 8만32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NICE신용평가는 CJ의 계열사인 대한통운의 회사채 신용등급을 A에서 AA-로 두 단계 상향조정했다.
NICE신용평가는 대한통운이 CJ 계열에 편입돼 비용을 절감하고, 다른 계열사와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이 밖에 금호터미널 등 3개사 지분 매각대금 유입에 따른 유동성 확보, 우수한 영업경쟁력 등을 신용등급 상향 이유로 꼽았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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