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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MWC 핵심이슈는 차세대 LTE기술·쿼드코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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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갤럭시노트10.1·갤럭시빔, LG 옵티머스 4X HD 등 신제품 공개

27일(현지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막되는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2’는 전세계 약 220국가의 1000여개 이동통신사, 휴대폰 제조사, 장비 제조사 등으로 구성된 연합기구인 GSMA(Global System for Mobile communication Association)가 매년 주최하는 세계 최대의 정보통신 전시·컨퍼런스 행사다. 올해 약 1400개 전시업체가 참여한다.

올 MWC 핵심이슈는 차세대 LTE기술·쿼드코어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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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MWC에서는 국내외 단말 제조사·통신사업자들이 쿼드코어 스마트폰 및 LTE 신기술·신제품 등을 대거 선보인다. 특히 국내 제조사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 10.1, 갤럭시빔, 세계 최초 2.6GHz LTE 시연 단말 및 LG전자 쿼드코어폰 등이 눈길을 끈다. SK텔레콤과 KT는 차세대 LTE 기술로 우위를 다툰다.

삼성전자는 이번 MWC에서 10.1형 대화면의 신개념 스마트 모바일 기기 ‘갤럭시노트 10.1’을 처음 공개한다. 이 제품은 지금까지 세계적으로 200만대 이상 판매된 기존 5.3형 갤럭시노트의 확장판이다. 5.3형 갤럭시노트의 감성적인 아날로그 경험은 유지하면서 10.1형 대화면을 채택해 더욱 편리하고 차별화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한다.


올 MWC 핵심이슈는 차세대 LTE기술·쿼드코어폰 삼성전자가 최초 선보이는 '갤럭시노트 10.1'

특히 10.1형 화면을 분할, 사용 가능한 ‘멀티 스크린’ 기능을 탑재했다. 한 화면에서는 웹서핑 또는 동영상을 보면서 다른 화면에서는 S펜을 이용해 노트필기를 할 수 있도록 했다.

새롭게 탑재된 ‘S노트(S Note)’ 기능의 경우, 미적분 함수와 같은 복잡한 수식과 기호를 S펜으로 필기하면 인식해 자동으로 텍스트로 변환해주거나, 도형 등을 그리면 모양을 자동으로 보정하는 기능을 지원한다.


S펜 기능도 향상돼 S펜 끝으로 화면을 누르면 글씨가 지워지는 ‘지우개’ 기능이 추가되고, 길이도 더 길어져 큰 화면에서 사용하기에 편하도록 했다.


안드로이드 플랫폼 4.0(아이스크림샌드위치. ICS)에 1.4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16/32/64GB 내장메모리, 7000mAh 대용량 배터리 등 강력한 성능을 지원한다.


올 MWC 핵심이슈는 차세대 LTE기술·쿼드코어폰 삼성전자 '갤럭시빔'

삼성전자는 또 비디오, 사진 등 다양한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가족, 친구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초슬림 프로젝터 스마트폰 ‘갤럭시빔(GT-I8530)’도 처음으로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이는 갤럭시빔은 프로젝터폰 중 세계에서 가장 얇은 12.5mm 초슬림 디자인에 최대 50인치 프로젝션 화면을 제공한다. 화질도 15루멘(lumen) 밝기, nHD(640X360) 해상도 등 일반 휴대용 프로젝터에 버금가는 선명한 화질을 제공한다.


HD급 동영상, 사진, 게임 등 다양한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프로젝터 재생을 지원해 집안, 학교, 파티장소, 캠핑장 등 언제 어디서나 ‘나만의 홈시어터’를 구현할 수 있다.


마이크로소프트(MS) 워드, 파워포인트, 엑셀 등의 파일 뷰어 기능을 갖춰 언제 어디서나 효과적인 프리젠테이션이 가능하다. 진저브레드 플랫폼에 4.0형 WVGA(800X480) 디스플레이, 1GHz 듀얼코어, 500만 화소 카메라, 8GB 내장 메모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삼성전자는 또 ‘갤럭시탭2(7.0)’과 ‘갤럭시탭2(10.1)’도 선보인다. 두 제품 모두 최신 안드로이드 플랫폼 4.0(ICS)에 각각 7.0형 WSVGA 디스플레이와 10.1형 WXGA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이외에도 보급형 안드로이드폰 ‘갤럭시에이스2’와 ‘갤럭시미니2’, 최신 바다 플랫폼 2.0이 탑재된 ‘웨이브3’, 망고 플랫폼이 탑재된 ‘옴니아W’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인다.


한편, 삼성전자는 세계 3위 통신사업자인 스페인 텔레포니카에 2.6GHz 4G LTE 시연 서비스를 위한 스마트폰 ‘갤럭시SⅡ LTE’와 태블릿 ‘갤럭시탭 8.9 LTE’를 제공한다.


텔레포니카의 이번 4G LTE 시연 서비스는 MWC가 열리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전시장과 주요 장소에서 선보일 예정으로 LTE 시연 단말기로는 유일하게 삼성전자의 두 제품이 사용된다.


이외 삼성전자는 비자와 함께 비자의 페이웨이브(payWave) 기술을 기반으로, 2012 런던 올림픽 기간동안 모바일 기기를 전용 리더기에 갖다 대면 간단하게 비자 결제를 이용할 수 있는 올림픽 전용 ‘모바일 결제 앱’도 공개한다.


LG전자는 초대형 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Vu:(뷰)’를 전면에 내세웠다. 이 제품은 태블릿의 장점인 5인치 대형 화면과 스마트폰의 편리한 이동을 결합한 신개념 전략 제품으로 크고 시원한 대화면을 통해 ‘보는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초박형 8.5mm 두께와 168g의 가벼운 무게를 구현해 휴대성을 높였고, 5인치 IPS 디스플레이에 최적의 가독성을 제공하는 4:3 화면비를 적용했다. 4:3 화면비는 웹, SNS, 전자책 등 가독성이 중요한 콘텐츠를 더욱 편안하게 볼 수 있다.


또 어떤 화면에서든 제품 상단의 ‘퀵메모키’를 누르면 바로 메모 입력도 가능하다. 고무 재질로 만든 ‘러버듐 펜’뿐만 아니라 손가락으로도 원하는 콘텐츠, 그림 등을 기록할 수 있다.


올 MWC 핵심이슈는 차세대 LTE기술·쿼드코어폰 LG전자 쿼드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Optimus) 4X HD'

LG전자는 또한 2011년 세계 최초로 듀얼코어 스마트폰 ‘옵티머스 2X’를 출시한 데 이어 진일보한 쿼드코어 기술로 ‘옵티머스 4X HD’를 이번 MWC에서 선보인다. 이 제품은 엔비디아(NVIDIA)의 최신 모바일 프로세서인 ‘테그라(TEGRA) 3’ 1.5GHz 쿼드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테그라3’는 중앙처리장치(CPU)의 핵심 연산장치인 4개의 코어(Core)뿐 아니라, 저전력 구동을 위한 ‘컴패니언 코어(Companion Core)’를 더한 모바일 프로세서(‘4-PLUS-1’)이다. 4개의 코어는 게임, HD영상 재생, 다중작업 등 고성능 작업을 담당하고, ‘컴패니언 코어’는 최소 전력만으로도 통화, 이메일, 음악 재생 등 간단한 작업을 처리한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옵티머스 4X HD’는 자연색에 가까운 색재현율,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4.7인치 ‘트루(True) HD IPS’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LG전자는 이와 함께 스마트폰의 새 디자인 ‘L-Style’을 적용한 ‘옵티머스 L3’, ‘옵티머스 L5’, ‘옵티머스 L7’ 등도 전시한다. 다양한 고객층을 위해 모델별로 각각 3.2인치, 4인치, 4.3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새 디자인 ‘L-Style’은 ▲전면이 떠 있는 것처럼 보여 실제보다 더 얇게 느껴지는 ‘플로팅 매스 기술(Floating Mass Technology)’ ▲모서리각을 강조한 사각형의 얇은 디자인 ▲금속 느낌의 세련미 ▲따뜻한 가죽 질감의 뒷면 커버 등이 특징이다.


LG전자는 아울러 ‘옵티머스 3D Max’로 LG전자 3D 기술 우위를 이어간다. 이 제품은 세계 최초로 3D 동영상 편집 기능을 적용, 3D로 찍은 동영상을 편집하고 공유하는 전 과정을 폰 안에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4.3인치 대화면과 3D 기능을 탑재하고도 두께 9.6mm, 무게 148g을 구현해 얇고 가볍다.


3월 초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되는 차세대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Cube(모델명: LG-U870)’도 함께 전시된다. 이 제품은 LG전자가 SK텔레콤과 공동 기획한 프리미엄 3G 스마트폰이다.

올 MWC 핵심이슈는 차세대 LTE기술·쿼드코어폰 LG전자 차세대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Cube'


KT는 MWC 2012의 '커넥티드 하우스'에서 LTE 펨토셀을 연구 개발해 전시한다. ‘커넥티드 하우스’는 GSMA에서 주관하고 전세계 대표 이통사가 함께 참여해 M2M(Machine To Machine, 사물지능통신)을 포함한 미래형 IT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로, 아시아 사업자로서는 KT가 지난해에 이어 유일하게 참가한다.


올 MWC 핵심이슈는 차세대 LTE기술·쿼드코어폰 KT 'LTE 펨토셀'

회사측에 따르면, 자체 개발한 SOC(System on Chip) 기반의 LTE 펨토셀은 무선채널 규격을 처리하는 ‘모뎀 기능’과 호처리나 인증처리를 하는 ‘CPU 기능’을 원칩화함으로써 소형, 저전력, 저가의 형태로 쉽고 빠르게 LTE를 구축할 수 있도록 해준다.


KT는 아울러 어린이용 교육 로봇 ‘키봇2(Kibot2)’와 다양한 기기에 접목해 이용할 수 있도록 확장성을 가진 신개념 스마트폰 ‘스파이더폰(Spider Phone)’은 지난해보다 진보한 기능을 추가해 선보인다.


아울러 이번 MWC에서 KTH와 공동으로 WAC(Wholesale Applications Community. 통합앱스토어)을 유일하게 지원하는 하이브리드앱 프레임워크 ‘앱스프레소(Appspresso)’를 개발자들에게 시연할 계획이다.


SK텔레콤은 MWC 2012에 연면적 350.5㎡의 전시 및 비즈니스 미팅(Biz. Meeting) 공간을 마련하고, SK플래닛 및 하이닉스와 함께 공동으로 참가, 통신 네트워크?플랫폼-반도체를 모두 아우르는 ‘종합 ICT 리더’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SK텔레콤은 RCS(Rich Comm. Suite. 차세대 통합 커뮤니케이션 서비스), LTE 펨토 시스템, LTE-어드밴스드, 하이브리드 네트워크, 스마트 푸시 서비스, 사운드 코드, 스마트 헬스, 스마트 로봇/T스마트 러닝, NFC 지원 USIM을, SK플래닛은 T스토어 및 애플리케이션/게임, NFC 오픈 플랫폼 등을 공개한다.


최초로 MWC에 참여하는 하이닉스는 모바일 특성에 맞는 대용량?고성능?저전력 반도체 등 스마트 모바일 솔루션 및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갖춘 스마트카용 메모리 반도체 등을 출품한다.


이와 함께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이종망 묶음 (Hybrid Network) 기술’의 경우, LTE와 와이파이를 동시에 이용해 LTE-어드밴스드에 버금가는 최대 100Mbps 속도를 시연한다.

올 MWC 핵심이슈는 차세대 LTE기술·쿼드코어폰 SK텔레콤이 세계 최초로 상용 기술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힌 '이종망 묶음(Hybrid Network)' 기술


HTC는 MWC 2012 개막 전날인 26일, 카메라와 오디오 기능을 극대화했다고 밝힌 자사 프리미엄 스마트폰 ‘HTC One 시리즈’를 공개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HTC One 시리즈는 안드로이드 4.0(ICS)과 업그레이드된 HTC 센스 4가 결합돼 최상의 사용자 경험(UX)를 제공한다. 특히 HTC 센스 4는 카메라와 이미징 기능을 강화한 HTC 이미지센스를 장착, 다른 제품과 차별성을 추구했으며, 오디오 기능에서도 전반적인 오디오 품질을 향상시키고, 좀더 쉽고 간단하게 음악을 들을 수 있도록 했다.

올 MWC 핵심이슈는 차세대 LTE기술·쿼드코어폰 HTC One 시리즈. 왼쪽부터 'HTC One X', 'HTC One S', 'HTC One V'


'HTC One X'는 쿼드코어 제품으로서 4.7인치 스크린의 720p HD스크린에는 코닝 고릴라 글래스를 사용해 더 매끄러운 외형을 완성했다. 엔비디아 테크라 3 모바일 프로세서를 탑재해 더 선명한 그래픽, 더 빠른 애플리케이션, 더 오랜 배터리 수명을 자랑한다. HTC One X은 4G LTE시장에서는 최대 1.5GHz 듀얼코어 CPU의 LTE 지원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를 탑재해 출시될 예정이다.


'HTC One S'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S4 프로세서를 탑재해 최대 1.5GHz 듀얼코어 CPU를 지원하며, 코닝 고릴라 글래스로 처리된 4.3인치 스크린을 장착했다. 또, HTC의 혁신적인 메탈 유니바디 스타일링을 적용, HTC에서 가장 얇은 7.9mm두께를 자랑한다.


'HTC One V'는 깔끔하고 아이코닉한 알루미늄 유니바디 디자인으로 스마트폰 최상의 디자인을 추구하고 있다. 놀라운 카메라 기능과 진정한 사운드 경험까지 제공하며, 더 많은 소비자층에 다가갈 예정이다.


HTC One 시리즈는 오는 4월부터 전세계 걸쳐 140개 이상의 통신사업자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www.htc.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소니모바일커뮤니케이션즈는 차세대 스마트폰 제품군인 엑스페리아(XPERIA) NXT 시리즈의 최상위 모델인 엑스페리아 S, 최신 모델 엑스페리아 P와 엑스페리아 U를 공개하며 '커넥티드 엔터테인먼트 경험(connected entertainment experience)' 전략을 처음 선보였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스마트폰, TV, PC, 태블릿PC 등에 상관없이 원하는 스크린에서 콘텐츠를 공유하고 즐길 수 있다. 또한 엑스페리아 NXT 시리즈는 소니의 차세대 스마트폰 디자인 ‘아이코닉 아이덴티티(iconic identity)’를 채택했다. 엑스페리아 NXT 시리즈 하단의 ‘투명한 바(Bar)’는 기능성이 강조된 디자인으로 안테나 역할을 함과 동시에 전화, 문자, 메시지가 도착하면 빛이 흘러나오는 아름다운 조명을 보여준다.

올 MWC 핵심이슈는 차세대 LTE기술·쿼드코어폰 소니 차세대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P', '엑스페리아 U'


특히 엑스페리아 P와 엑스페리아 U는 소니 모바일 브라비아 엔진(Mobile BRAVIA Engine)으로 구동되는 리얼리티 디스플레이(Reality Display)를 탑재, 선명한 화질뿐 아니라 대기상태에서 셔터키를 누르면 1초 남짓한 순간에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1GHz 듀얼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안드로이드 2.3 진저브레드 버전으로 출시돼 올 2분기 중 ICS로 업그레이드될 예정이다.


이코노믹 리뷰 박영주 기자 yjpak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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