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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21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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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 SNS 세상을 달군 핫이슈들을 정리해 봅니다.


◆ 20대 체감물가, 금융위기 이후 '최악'

[2월21일] 오늘의 SNS 핫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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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의 체감 생활형편이 금융위기 수준으로 악화됐다. 높아진 취업 문턱 탓에 소득여건은 별로 개선되지 않았으나 생활비 마련 등을 목적으로 한 생계형 부채는 빠르게 증가했기 때문. 21일 한은의 '소비자동향조사(CSI)' 결과를 보면 30세 미만 소비자의 현재 생활형편 CSI는 지난 1월 70을 기록, 2009년 1월의 69 이후 최저치를 보였다.(생활형편 CSI가 기준치인 100을 밑돌면 현재 생활이 과거보다 나빠졌다고 보는 응답자가 더 많다는 의미다. 또 '2011년 가계금융조사'를 보면 가구주 연령이 25~30세인 가구의 경상소득은 평균 3120만원으로 지난해보다 9.3% 늘었지만 같은 기간 부채총액은 1458만원으로 2010년에 비해 34.3% 급등, 소득보다 빚이 4개 가량 빠르게 늘어난 추이를 보였다. 누리꾼들은 관련기사를 트위터로 공유하며 "이보다 안좋을 수는 없다"며 씁쓸함을 내비쳤다.

◆ 나경원 "1억 피부과 사실이라면 정치 안해"

[2월21일] 오늘의 SNS 핫이슈

나경원 전 한나라당(현 새누리당) 최고위원이 21일 "1억 피부과 논란이 사실이라면 정치를 하지 않겠다"고 단언했다. 10.26 서울시장 선거 패배 이후 처음으로 라디오 인터뷰에 응한 나 전 의원은 당시 선거 패배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했던 '1억 피부과' 논란에 대해 "치료비로 550만원 상당을 지급했다는 것 외에 어떤 고급치료를 받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정치인이 신뢰를 받지 못하고 있는 것에 대해 가슴이 아팠다"고 토로하기도. 나 전 의원의 발언을 접한 누리꾼들은 "피부샵이 문제가 아니라 당신의 자질과 능력을 고려하세요(@gou**)", "선거 끝나고 목욕봉사 며칠이나 더 갔다 왔는지가 궁금하네요(@org**)", "문제의 핵심을 잘 모르는군요. 연회비가 1억원에 달하는 피부과를 다녔다는 게 핵심입니다(@imsi***)" 등 회의적인 반응을 쏟아냈다.

◆ '문재인 대항마' 27살女 누군가 했더니..

[2월21일] 오늘의 SNS 핫이슈

나이 27, 키 155, 가진 돈은 3000" 부산 사상구에서 새누리당 예비후보로 나선 '손수조'(사진)씨에 대한 세간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최연소 이색 후보 정도로 여겨지던 그녀가 당 일각에서는 전략공천 대상자로 거론되기 시작한 탓. 스스로를 '트럭 운전사의 딸'이라 소개하며 평범한 서민 출신임을 내세운 손 씨는 "평범한 사람도 정치를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혔다. 또 본인의 서울집 전세보증금 3000만원으로 선거를 치뤄내겠다며 도전한 '3000만원으로 선거뽀개기' 캠페인으로 이미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다. 온라인에서는 "당찬 모습이 대단해 보인다. 부디 공천을 받아 기성세대의 썪고 낡은 판을 확 바꿔달라(아이디 차정**)" "손수조가 문재인을 잡아 버린다면 정말 볼만하겠다(@tru**)", "그동안 살아온 모습이 믿음직스럽고 똑소리 난다(@JnY**)" 등 그녀의 새로운 정치 도전에 박수를 보내는 이들이 늘고 있다.


◆ '해품달' 한가인, 드디어 궁에 입성?

[2월21일] 오늘의 SNS 핫이슈

한가인(연우)이 당의를 차려입은 드라마 촬영 현장 사진이 공개됐다. 21일 MBC 측이 수목드라마 '해를 품은 달' 15회 장면을 살짝 공개한 것. 극중 훤(김수현)과 재회하는 한가인(연우)은 그동안 선보인 무녀복을 벗고 연분홍색과 진달래색의 당의를 곱게 차려입었다. 하지만 이번 재회는 훤의 상상 속에서 일어나는 일로, 훤은 중전 보경(김민서)과 은월각 주변을 산택하다 중전이 된 연우의 모습을 그려본 것이다. 한편 화사한 당의을 입은 한가인이 등장하자 현장 스태프들은 일제히 박수를 치며 그 아름다운 자태에 감탄을 쏟아냈다는 후문.

◆ 사망사고 빅뱅 대성, '힐링캠프'서 심경 고백

[2월21일] 오늘의 SNS 핫이슈

빅뱅 멤버 대성이 '교통사고 사망 사건' 연루 이후 방송에서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20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한 대성은 "살면서 나한테 이런 일이 있을 거라고는 생각을 못했다. 다 죄송했다"라고 밝혔다. "잘못된 생각인 줄은 알았지만 '살인마'란 댓글을 보고 안 좋은 생각을 했다"고 털어놓기도. 곁에 있어준 부모님과 멤버들, 또 유가족의 격려 속에 돌아왔다는 대성에 고백에 네티즌들은 트위터를 통해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 같네요. 화이팅!(@you**)", "진심이 와닿을 줄이야(@b2**)", "대성이 고백할 때 저도 울었네요(@rkd**)" 등의 의견을 남겼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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