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2월20일] 오늘의 SNS 핫이슈

시계아이콘01분 25초 소요
숏뉴스
숏 뉴스 AI 요약 기술은 핵심만 전달합니다. 전체 내용의 이해를 위해 기사 본문을 확인해주세요.

불러오는 중...

닫기
글자크기

◆ 긴장감 속 서해훈련 '무사히' 종료
20일 오전 우리 군이 서해 5도 일대에서 해상사격훈련을 실시, 2시간여만에 무사히 마쳤다. 이날 훈련에서 해병대는 예년 수준인 5000여발의 포탄을 우리해역에 발사했으며,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주민들을 사전에 안전지역으로 대피시켰다. 앞서 지난 19일 북한군 전선서부지구사령부는 '공개경고장'을 통해 "군사적 도발이 시작되면 무자비한 대응타격이 개시될 것"이라고 위협한 상태. 이 때문에 온라인상에서는 "누구를 위한 연습인지…훈련을 하면 할수록 국민들이 불안에 떨어야 하니?"(아이디 @ppo**), "북한이 경고까지 한 마당에 굳이 사격훈련을 왜 강행할까?"(@mrp**), "이건 또 선거정국에 북풍? 정말 꼼꼼한 정부!"(@qui**) 등의 의견이 쏟아지기도 했다.


[2월20일] 오늘의 SNS 핫이슈
AD

◆ 버스정류장에서도 '금연'...흡연자들 어쩌나
다음 달부터 서울지역 중앙차로 버스정류소에서 담배를 피다 걸리면 10만원의 과태료를 내야 한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총 339곳의 중앙차로 버스정류소 전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했으며, 3개월간의 계도·홍보 기간이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월1일부터 실제 흡연자에게 10만원의 과태료 부과할 방침이다. 가로변 버스정류소의 경우 내년부터 금연구역으로 지정·운영된다고. 누리꾼들은 "흡연자들 주의!", "이참에 금연하는 게 어떨까?", "금연지역 말고 차라리 흡연구역을 지정해 달라"는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2월20일] 오늘의 SNS 핫이슈

◆ 임산부 폭행사건... 피해자 vs 가해자 엇갈린 주장

[2월20일] 오늘의 SNS 핫이슈

프랜차이즈 외식업체 '채선당'에서 발생한 임산부 폭행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임산부와 여종업원에 대한 조사를 진행중이나 양측의 주장이 크게 엇갈려 수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일부 폭행 사실에 대해 인정하면서도 서로 누가 먼저 다툼을 시작했고 얼마나 더 많이 폭행을 당했느냐 등에 대해 큰 입장 차이를 보이고 있는 상황. 지난 주말 온라인을 통해 알려지기 시작한 이번 사건은 '임신 6개월차의 임산부를 폭행한 것은 중대한 범죄 행위와 다름 없다'라는 주장과 '임산부와 종업원 모두의 이야기를 들어봐야 한다'는 의견으로 나뉘어 누리꾼들 사이에서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대구 자살 중학생 가해학생 실형선고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양지정 판사는 20일 지난해 연말 대구에서 발생한 중학생 A(14)군의 자살 사건의 가해자로 구속기소된 B군에게 장기 3년6개월에 단기 2년6개월, C군에 대해서는 장기 3년에 단기 2년의 실형을 각각 선고했다. 양 판사는 "피고인들이 미성년자이긴 하나 죄질이 좋지 않아 형의 집행을 더욱 엄히 한다"며 "하지만 아직 인격적으로 미성숙해 개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기간을 두고 형을 탄력적으로 집행한다"고 밝혔다. 이 소식이 전해지면서 트위터에는 "일벌백계가 필요하다", "실형을 선고한 것은 잘했지만 형량이 실망스럽다", "이 아이들이 친구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깨닫고 뉘우치길…" 등의 의견이 올라왔다.


◆ 유키스 동호, 동료가수 폄하했다가..트위터 폐쇄

[2월20일] 오늘의 SNS 핫이슈

아이돌그룹 유키스의 동호가 또다른 아이돌 블락비의 인터뷰 태도를 비난하며 트위터에 "7000원짜리 가수다"라는 말을 올렸다가 팬들의 항의를 받고 사과했다. 동호는 누리꾼들로부터 "동료가수에게 심한 게 아니냐"고 비판 받자 "생각 없이 트위터를 한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앞으로 더 조심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 후 해당 트위터를 삭제했다고.




조인경 기자 ikj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다양한 채널에서 아시아경제를 만나보세요!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