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고형광 기자] 14일 대만에서 치러진 총통선거에서 마잉주 총통이 재선에 성공했다.
대만 중앙선거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50분(현지시간) 현재 1280여만표를 개표, 마 총통이 51.7%,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여) 주석이 45.5%의 득표율을 각각 기록했다고 밝했다.
아울러 위원회는 90% 정도가 개표된 상황으로 마 총통의 당선이 사실상 확정됐다고 덧붙였다.
고형광 기자 kohk01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