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정선 기자]
이탈리아 스포츠 브랜드 프레디(FREDDY)에 대해 얼마만큼 알고 있나. 프레디는 1976년 이탈리아 제노바에서 댄스 슈즈를 만들면서 시작된 브랜드다. 브랜드 DNA는 'Art of Movement'. 슬라운지(SLOUNGE: SPORTS와 LOUNGE의 결합) 웨어를 소개하며 일, 건강 그리고 휴식의 밸런스를 최우선으로 하는 삶을 지향한다.
이들은 꾸준히 자유롭고 독특한 창작 활동을 진행하고 지원해왔다. 그리고 이번, 한국을 포함한 밀라노, 런던, 파리, 스페인, 독일, 벨기에, 일본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Heads full of stuff' 콘테스트를 개최한다. 간단히 말하자면, '글로벌 티셔츠 콘테스트'다.
세계적인 패션디자인 아카데미 마랑고니 스쿨과 밀라노, 파리, 런던 지역의 마랑고니 학생들과 함께 진행하는 프로젝트로 한국은 홍익대학교 섬유미술 패션디자인과 학생들 주축을 이룬다. 물론 패션에 열정을 가진 이 누구나 콘테스트 홈페이지를 통해 참여 가능하다.
콘테스트 참여 기간은 2012년 1월 31일까지로 각 참여자들은 온라인 등록 후 받은 프레디의 슬라운지 화이트 티셔츠에 작업 후 사이트에 업로드하는 방식이다.
지금 뜨는 뉴스
등록돤 작품은 마랑고니 스쿨과 전 세계 네티즌 등의 심사를 거치며 선발된 이에게는 6000유로 상당의 상금과 밀라노, 런던, 로마 마랑고니 패션스쿨의 패션디자인 여름 과정 특전이 주어진다.
채정선 기자 est@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