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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한국부품 사용가능성 '충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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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KB투자증권은 16일 도요타의 한국자동차 부품 사용 가능성 보도와 관련, 사용할 개연성이 충분하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현대모비스 만도 현대위아에 대한 '매수' 의견을 강조했다.


신정관 애널리스트는 "도요타가 한국 자동차 부품 사용을 검토하고 있다는 점은 자동차 부품업계에 장기적으로 잠재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1) 가격경쟁력 2) 공급선 다변화 3) ESC/디젤엔진 등 수요증가 품목 대응 등을 고려하면, 장기적으로 도요타가 한국 자동차 부품을 사용할 개연성이 충분히 있다는 설명이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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