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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속 뿌리깊은 나무, "정말 있었다!" 시선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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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폐 속 뿌리깊은 나무, "정말 있었다!" 시선집중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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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SBS 수목 드라마 '뿌리깊은 나무'의 숨겨진 비밀 4가지가 공개돼 화제다.

14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폐에 등장하는 뿌리깊은 나무 글씨 등 드라마와 관련된 4가지 비밀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첫 번째 비밀은 궁녀 소이(신세경)의 붓글씨. 극초반 소이의 뛰어난 붓글씨 장면은 서예학과에 재학중인 학생들의 손연기였던 것으로 밝혀졌다.

두 번째 비밀은 화려한 영상.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통해 영상이 좀 더 완성도 높은 장면으로 거듭날 수 있었다고 한다.


세 번째 비밀은 지폐 속 '뿌리깊은 나무'. 세종대왕이 새겨진 만 원권 지폐의 오른쪽 부분 속에 뿌리깊은 나무라는 글씨가 적혀 있다.


마지막으로 네 번째 비밀은 광평대군의 죽음이 방송된 지난 7일이 실제 광평대군이 사망했다고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날짜와 절묘하게 맞아 떨어진다는 것.


한편 이색 사극으로 연일 화제를 모은 '뿌리깊은 나무'는 매주 수목 밤 9시55분 방송된다.




장인서 기자 en130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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