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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미인' 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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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울에도 '촉촉한 피부미인' 되는 법 <사진=강민경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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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겨울철 차가운 바람과 난방기구를 활용한 건조한 실내 생활이 늘어나면서 피부의 수분 지수가 낮아져 피부가 거칠어지고 각질이 생기며 갈라질 수 있다. 춥고 건조한 겨울 날씨에 매끈한 바디피부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관리는 물론 몸 속 수분을 충분히 채워주는 생활습관도 중요하다. 먼저 물을 자주 마셔 체내 수분을 보충하고 적절한 습도를 유지한 실내 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이와 함께 피부에 충분한 수분을 공급해주는 피부 보습 제품을 활용하는 것도 건강한 피부를 유지하는 좋은 방법이다.


촉촉한 피부를 만들기 위해서는

◆ 하루에 물 2.5리터 마시기

신체 내부에 수분이 부족하면 피부는 더 건조해지기 쉽다. 하루에 2.5 리터의 수분이 필요하지만 그중 1리터는 음식을 통해 섭취하고 나머지 1.5리터는 물을 통해 보충해줘야 한다. 하루에 물을 8잔 이상을 마셔야 한다는 말은 이 때문에 나온 것이다. 맹물을 많이 마시기 힘들다면 항산화 성분이 있는 로즈마리나 캐모마일, 재스민 등 허브티를 마시는 것도 좋다.


◆생활습관 및 환경 개선하기

잦은 세안, 심한 스트레스, 흡연, 음주는 피부를 건조시키는 원인이므로 삼가는 것이 좋다.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가 너무 높거나 난방기기 바람을 직접 맞으면 피부 각질층이 쉽게 손상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따라서 실내 온도를 18~20℃ 정도로 맞추고 가습기를 틀거나 젖은 수건을 자주 널어놓아서 습도를 조절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다.


◆샤워 후 수분 증발을 막아라


피부 건조증은 겨울철 건조한 날씨나 실내의 과다한 난방으로 인해 생기는 증상 중 하나. 특히 팔이나 허벅지, 종아리, 복부 등 피지 분비가 적은 부위에 나타나기 쉽다. 때문에 샤워나 목욕 후에는 수분이 모두 증발하기 전, 보디 로션이나 오일을 충분히 발라 목욕으로 손실된 수분과 유분을 공급해준다.


보디 크림은 수분 증발을 막아 피부를 오랫동안 촉촉하게 유지해주는데, 피부 자극이 적은 식물성 제품을 사용하면 더욱 산뜻한 사용감을 느낄 수 있다. 보디 크림은 샤워나 목욕 직후 물기를 말끔히 닦은 후 팔꿈치나 무릎, 종아리 등 피부가 쉽게 건조해질 수 있는 곳에 충분히 바르는 것이 좋다. 마사지하듯 전신에 바르면 흡수력이 좋아질 뿐아니라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어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된다.


◆멀티 밤으로 건조 부위 진정시키기


유독 특정 부위만 건조하다면 멀티 밤을 사용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건조한 부위에 바르면 땅기고 따가운 피부가 즉각적으로 편안해진다. 버짐처럼 하얗게 일어나는 각질을 진정시키는 데는 멀티 밤이 효과적이다. 스킨케어 후 건조한 부위에 펴 바른 뒤 손의 체온을 이용해 부드럽게 감싸면 흡수력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촉촉한 피부를 만들어 줄 생활 아이템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는 아이템


오트밀 성분이 함유되어 보습력이 매우 뛰어나서 건조해진 바디피부에 안성맞춤인 제품이다. 아비노 데일리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을 사용해 보자. 아비노 만의 내추럴 콜로이덜 오트밀 성분의 풍부한 에몰리언트가 피부를 하루 종일 촉촉하게 유지시켜 주며 사용 2주 후에는 바디 피부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만들어준다.


촉촉한 느낌을 살리기 위해 물방울 모양으로 제조된 가습기. 보습이 필요한 겨울철에는 필수 아이템이다. 리빙엔 물방울 살균가습기는 버튼 하나로 전원은 물론 3단계 분무량 조절이 가능한 원터치 방식이다. 또한 초극세 동섬유 필터로 세균 걱정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샤워 후 바디로션의 흡수율을 높이기 위해서 브러쉬로 각질을 제거하자. 바디샵 켁터스 브러쉬는 샤워젤이나 비누로 충분히 거품을 낸 후 피부에 살살 문지르기 편리하며 피부를 부드럽게 해준다. 각질 제거 후 바디로션을 바르면 매끈한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정 부위가 건조하고 따갑다면 멀티 밤 사용은 필수! 휴대하고 다니기 편하고 즉각적으로 사용해 볼 수 있는 스킨푸드 아보카도 멀티 밤은 아보카도 오일의 우수한 보습효과와 풍부한 영양으로 건조한 부위의 각질을 즉각 잠재워주며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박소연 기자 mus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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