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 비상교육은 내년 초등학교 4학년이 되는 자녀를 둔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12월2일까지 '초등완자 체험단 3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체험단에 선정된 학부모들은 초등완자교재 1권을 제공받는다. 자녀가 4학년이 되기 전 3개월(12주) 동안 초등완자와 함께 선행학습을 하는 과정을 지켜보고 이 기간 아이의 공부습관이 어떻게 변화되는지 관찰하는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체험단 활동을 원하는 학부모는 다음달 2일까지 비상교육 홈페이지(www.visang.com)에서 신청서를 작성하고 신청미션을 완료하면 된다. 신청자 중 100명을 최종 선발한다.
활동 기간은 12월12일부터 2012년 3월9일까지 총 12주간이다. 체험단 종료후 미션을 완료한 학부모 전원에게는 초등완자 전 과목 세트를 증정한다. 또 기간별 활동 내역에 따라 태블릿PC, 정관장 아이패스, 아이리버 전자사전, 백화점상품권, 아이수박씨 온라인수강권, 스타벅스 기프티콘 등 사은품을 준다.
최대찬 비상교육 마켓전략부 총괄책임자는 "체험단 활동을 통해 부모님들이 아이가 4학년이 됐을때 스스로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학업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는 환경을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될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비상교육은 지난해 11월과 올해 6월 각각 초등완자 체험단 1, 2기를 모집해 운영해왔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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