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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기술력 앞세워 사우디 철강 플랜트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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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 기술력 앞세워 사우디 철강 플랜트 추가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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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X그룹이 지난 2009년 수주한 사우디 철강플랜트의 추가공사를 따냈다. STX중공업은 16일(현지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Riyadh)에서 이희범 STX중공업·STX건설 회장, 이찬우 STX중공업 사장, 슐레이먼 알 하르비(Sulaiman Al Harbi) 사우스스틸컴패니 회장 및 사우디 현지 은행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사우스스틸컴패니(South Steel Company)社와 압연 증설 플랜트 건설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지난 2009년 동 발주처로부터 수주했던 철강플랜트의 확장 공사로, 이번 추가 수주를 통해 STX중공업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이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STX중공업이 이번에 수주한 압연확장플랜트는 연산 50만t 규모의 철근 및 선재(wire-rod) 생산을 위한 압연설비 및 부대설비 등을 포함하고 있다.

STX, 기술력 앞세워 사우디 철강 플랜트 추가 수주

대우조선해양, 브라질서 해저 파이프 작업선 2척 수주
대우조선해양이 해저 파이프설치 작업선(Pipe Laying Support Vessel) 수주에 성공했다. 대우조선은 지난 16일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현지에서 대우조선해양 남상태 대표이사는 브라질 최대 건설 플랜트 그룹인 오데브레쉬(Odebrecht)社의 호베르뚜 하모스 사장, 프랑스의 세계적인 플랜트 업체인 테크닙(Technip)社의 프레데릭 들로멜 최고운영책임자(COO) 등과 함께 해저 파이프설치 작업선 2척에 대한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총 계약금액은 약 5억달러 수준으로 두 척 모두 옥포조선소에서 건조되어 2014년 8월까지 모두 인도될 계획이다. 인도 후에는 남미 최대 기업인 페트로브라스(Petrobras) 社에 용선되어 브라질 해역에서 해저 파이프라인과 케이블을 설치하는 작업을 수행한다.

STX, 기술력 앞세워 사우디 철강 플랜트 추가 수주

파리바게뜨, 고객만족 평가 3관왕 달성
파리바게뜨가 2011년 한국서비스품질지수(KS-SQI) 제과점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KS-SQI 수상은 고객만족의 척도인 NCSI(국가고객만족도)와 KCSI(한국산업고객만족도)에 이은 세 번째CS(고객만족) 1위 수상으로 국내 최고의 베이커리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SPC그룹 허영인 회장은 경영회의를 통해 수시로 ‘고객이 없다면 SPC도 존재하지 않는다’ ‘가맹점 사장님들은 우리의 동반자이며 1차 고객이다’라는 기조 아래 고객을 제일로 생각하는 고객중심 경영을 강조했다. 특히 오늘의 고객 불만이 새로운 기회 창출을 위한 내일의 ‘최고 아이디어’라는 점을 강조하며, 작은 고객의 소리나 불만이라도 소홀이 하지 말고 적극 경청하여 제품과 서비스를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할 것을 당부했다.


STX, 기술력 앞세워 사우디 철강 플랜트 추가 수주

금호휴그린, 고소영 모델 ABS 창호 새 광고
금호휴그린이 배우 고소영을 모델로 내세운 ‘ABS창호’ 새 TV광고를 론칭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일상생활 속의 에피소드를 그려낸 ‘초보엄마 고소영 매일 따지다’와 ‘초보엄마 고소영 매일 열받다’ 두 편이 동시에 방영된다. 아기의 건강을 최우선시 하는 꼼꼼한 엄마들에게 ABS창호는 인체 유해 성분이 전혀 포함되지 않아 아기에게 직접 닿아도 안심이 된다는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이다.


금호휴그린 관계자는 “고소영 특유의 고급스러운 이미지에 따뜻한 모성애를 갖춘 이미지가 더해져 이번 광고 콘셉트에 가장 적합한 모델로 선정됐다”며 “내 아이에게 좋은 것만 해주고 싶은 초보 엄마들의 실제 고민을 광고 속에 담아내 주부들과의 공감대를 넓힐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금호휴그린의 ABS창호는 기존 창호들과 달리 유해 중금속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창호다.


STX, 기술력 앞세워 사우디 철강 플랜트 추가 수주

밀레니엄 서울힐튼, 미니어처 자선열차 운행
서울힐튼호텔이 창립 16주년을 맞아 크리스마스 자선열차를 23일부터 운행한다. 미국인 디자이너와 전문 엔지니어가 함께 만든 이 자선 열차는 전자동 시스템에 의해 전시 기간 동안 쉬지 않고 운행된다. 빠른 속도로 달리는 고속열차, 터널, 다리를 건너 운행하는 화물 열차 등 다양하고 깜찍한 모양의 열차 100여대가 전시 기간 내내 후원사의 로고를 부착하고 운행하게 되며 자선열차로 조성되는 수익금 전액은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메인 로비에는 동화 속의 나라를 연상시키는 생강 빵으로 만든 진저 브레드 하우스행사도 갖는다. 베이커리 조리장들이 정성껏 직접 구워낸 빵으로 만든 진저 브레드 하우스는 크리스마스 트리 모양의 생강 빵, 산타 모양의 초콜릿, 크리스마스트리 장식품으로 구성됐다. 세계 각국의 산타클로스 인형까지 연인을 위한 선물과 크리스마스 선물 바구니 등 각종 품목(4500~2만5000원)도 함께 판매한다.


STX, 기술력 앞세워 사우디 철강 플랜트 추가 수주

롯데마트 PB상품, 아시아 최초 친환경 디자인 대상
롯데마트(사장 노병용)가 지난 14일 PLMA가 주최한 PL Buyer 디자인 어워드(PL Buyer Design Excellence Award)에서 롯데마트 PB 상품인 ‘스마트 에코 티슈’로 친환경(Eco-friendly)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PLMA(Private Label Manufactures Association)는 30년 전통의 유통업체 자체 브랜드 상품(PB) 제조업체 협회로, 매년 5월, 11월 2회에 걸쳐 전 세계 35개국, 2천여 PB 제조社가 참여하는 세계 PB 상품 박람회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 14일 미국 시카고에서 진행한 디자인 어워드에는 롯데마트를 비롯해 세계적 유통업체인 샘스 클럽(Sam’s Club), 세이프웨이(Safeway), 소베이(Sobey) 등이 참여해 경쟁을 펼쳤고, 롯데마트는 ‘스마트 에코 티슈’로 친환경 부문에서 혁신적인 PB 상품으로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STX, 기술력 앞세워 사우디 철강 플랜트 추가 수주

야마하, 비거리 늘린 드라이버 출시
야마하가 독자적인 특허 기술인 세계 최초의 팁 웨이트 테크놀러지(Tip Weight Technology)를 탑재한 ‘2012년 인프레스 X 드라이버’를 내놓았다. 이번 제품은 기존 제품과 달리 더욱 증가된 비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이 야마하의 설명이다. 여기에 반발 에어리어를 확대한 얼티메이트-페이스(ULTIMATE-FACE)와 2011년부터 적용된 얇은 그물망 모양의 크라운구조 ‘파워 케미컬 밀링 크라운’이 비거리 증가 효과를 낸다.


팁 웨이트 테크놀러지는 야마하의 방대한 스윙 분석을 통해 임팩트 시 일어나는 샤프트의 불필요한 휘어짐이 큰 에너지 손실을 발생시킨다는 것을 발견, 휨 점인 샤프트 아래 부분에 5cm 넓이의 텅스텐 시트를 감아 휘어짐을 방지, 볼에 전달되는 에너지를 최대화 하는 이론이다. 임팩트 시 헤드 진행을 막는 현상을 줄여 1m/s의 초속 향상이 나타나며, 샤프트 휨 현상을 방지해 150rpm 정도로 감소된 스핀 양이 약 5야드 이상의 비거리 상승을 실현했다.


STX, 기술력 앞세워 사우디 철강 플랜트 추가 수주

롯데호텔, 서울 최고 레스토랑 선정 기념 이벤트
롯데호텔서울은 아시아 전 지역을 아우르는 레스토랑 가이드북인 ‘밀레가이드2011/2012에디션’ 아시아 TOP 20 및 한국 TOP 5 레스토랑 부문 선정을 기념해 프렌치 레스토랑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한국 최초 아시아 8위 및 한국 1위), 일식당 ‘모모야마’(한국 3위), 한식당 ‘무궁화’(한국 4위) 에서 오는 12월 31일까지 프랑스 왕복 항공권과 피에르 가니에르 파리 현지 식사권 등 풍성한 경품을 내건 이벤트와 축하 샴페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해당 레스토랑을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응모권이 제공되는 이번 경품 이벤트에서는 밀레가이드 사상 한국 최초로 아시아 TOP 20 레스토랑에 진입한 ‘피에르 가니에르 서울’이 파리-서울 간 2인 왕복 항공권 및 파리 현지 피에르 가니에르 본점에서의 2인 식사권을, ‘모모야마’와 ‘무궁화’는 해당 레스토랑에서의 60만원 상당 2인1식 식사 이용권을 1등 당첨자 각 1명에게 증정한다. 세 레스토랑 모두 2, 3등 당첨자 각 1명에게는 해당 레스토랑의 식사 이용권을 증정한다.


STX, 기술력 앞세워 사우디 철강 플랜트 추가 수주

기아차 K5 하이브리드 보증기간 10년 20만km로 확대
기아차가 K5 하이브리드의 전용부품에 대한 무상보증 서비스를 10년 20만km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6년, 12만km였다. 적용 대상 부품은 배터리, 모터, HPCU(하이브리드 전력제어모듈) 등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이다. 이번 보증 서비스는 신차 및 중고차 구매를 포함, 출시 이래 K5 하이브리드를 구매한 모든 고객들에게 적용된다.


기아차 관계자는 “K5 하이브리드의 우수한 품질을 보다 널리 알리고 고객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드리고자 하이브리드 전용부품의 보증기간을 연장했다”며 “기아차는 우수한 품질과 상품성을 지닌 제품으로 고객 만족도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숫자로 보는 경제 포커스


21세기말 폭염과 집중호우가 자주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는 예측이 나왔다. 유엔정부간기후변화위원회(IPCC)는 지난 18~19일 우간다 캄팔라에서 열린 제34차 총회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극한현상 및 재해 위험 관리 특별보고서’(SREX)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1950년 이후 전지구적으로 고온 현상과 집중 호우가 자주 발생했고 유럽 남부와 서부, 아프리카에서 가뭄이 증가했다. 이런 현상은 인위적 원인에 의해 발생했을 가능성이 66%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77%. 우리나라 노인 1인 가구 중 77%가 빈곤으로 나타났다. 삼성경제연구소가 지난 15일 내놓은 ‘고령화 시대의 노인 1인 가구’에 따르면 1인 가구 중 8가구가 빈곤상태에 놓였다. 이는 OECD 국가와 비교했을 때 스웨덴의 6배, 미국의 2배 수준이다. 가구 구성별로 보면 노인 1인가구는 부부 노인(40.8%)보다 빈곤율 보다 높았다. 성별로는 여성 노인 1인 가구가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코노믹 리뷰 최재영 기자 sometim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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