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선태 기자]그리스 내각 각료 전원이 현지시간으로 8일 사퇴서를 제출했다.
파판드레우 그리스 총리는 제1야당인 안토니오 사마라스 신민당 대표와 내년 2월19일까지 존속하는 임시 연립정부를 구성하기로 합의했다. 파판드레우 총리는 이미 사퇴를 표명했다.
이번 일괄 사퇴서 제출은 두 여야 대표가 임시 연정을 이끌 총리와 각료들에 대한 명단을 내놓지 못하는 가운데 나왔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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